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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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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이름 : 김예온(여) 출 생년월 : 2021년 1월
    아기 이름 : 김예온(여) 출 생년월 : 2021년 1월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첫째를 낳고 키우면서 둘째는 첫째보다 더 능숙하고 노련하게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둘째를 낳고 나니 첫째랑 성별도 다르고 성격, 행동 모든 게 다 달라서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았어요. 둘째를 낳고 정말 많이 배우고 알아가고 있답니다. 첫째의 도움도 많이 받고 있어요. 동생이 울면 모빌을 끌고 와서 켜주고 공갈 젖꼭지도 물려줍니다. 때리는 건지 재우는 건지 알 수 없지만 토닥토닥 잠도 재워 주지요. 아이들이크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태온아, 예온아 엄마 아빠가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해. 김다슬(상록구 이동)​ 
    2021-04-08
  • 오늘부터 나도 초등학생!
    오늘부터 나도 초등학생!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 엄마인 나도 덩달아 1학년이 된 느낌이다.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은 한 달이다. 초등학교 입학은 첫 학교생활의 시작이기에 학교란 ‘즐겁고 신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아이와 설레는 ‘처음’을 함께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선일국민학교 1회 졸업생이었던 나의 시절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요즘은 학습 준비물도 대부분 학교에서 준비해 주고, 아이들이돈 걷을 일이 없도록 스쿨뱅킹이라는 것도 생겼다.특히 아이 인생의 첫 통과 의례인 입학식은 코로나 시대답게 운동장이 아닌 각 학급에서 학생들만 참석해 진행되었다 .나는 자녀가 하나뿐인데 특별한 아이의 입학식을 교문 밖에서 서서 지켜보고 있자니 이 시국이 참으로 얄궂다.코로나 시대 이전에는 없던 준비물도 추가됐다. 바로 여분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마스크 스트랩이다.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만큼 부모로서 개인위생도 특히 신경이 쓰인다. 입학식 날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얼굴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마스크가 일상을 넘어 의무처럼 되어버린 모습이 왠지 씁쓸하다.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1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백신 접종’이라는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기원하며 아이가 마스크를 벗고 등교하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며 서로를 응원해본다.“나의 사랑스런 딸 혜윤아!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 부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너도 그 사랑을 주변에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 강민정(단원구 선부동)​ 
    2021-04-08
  •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눈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눈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올해 시청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장애인단체에서 일을 하게 됐다. 성인발달 장애인이 자립 활동을 하는 주간활동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이곳에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꿈인 친구도 있고 제과 제빵을 배우며 제빵사를 꿈꾸는 친구도 있다. 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화가가 꿈인 친구도 있고,천연비누를 만들며 꿈을 키우는 친구도 있다. 이 친구들은 영화관 이용 방법도, 마트 장보기도, 대중교통 이용 방법도 모두 반복적인 연습을 거쳐야만 사회에 나가 적응 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겨우내 얼었던 날씨가 풀리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지만 코로나19로 여전히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밥 한 끼를 먹으러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도움을 주는 선생님들 모두 두 배로 힘든 상황이다.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을 이용할 때면 지적 발달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라 행동이 거칠고 음식을 흘리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표현 방법이 서툴 뿐 밥을 먹을 때마다 쳐다보는 부담스러운 시선에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알고 있다. 혹여 이런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본래 순 수하고 착한 친구들이니 예쁘게 봐주었으면 좋겠다.막상 나도 이곳에서 일을 해보니 우리 친구들은 참 열심히 살아간다. 아침마다 밝은 미소로 “선생님, 참 예쁘다”라고 인사하는 친구도 있고, 다소 길고 어수룩하게 보이지만 “밤새 안녕히 주무셨어요?”라며 멋지게 인사를 하는 친구도 있다. 또 자신이 어렵게 만든 작품을 자랑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제는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우리 친구들은 선천적으로든 후천적으로든 장애를 지녔지만 소중한 존재다.이 친구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게 응원해주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홀로서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나도 이곳에서 일하면서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는 눈을 지니게 됐다. 장애인을 보는 시선도 우리 친구들을 토닥이며 격려해주는 마음도 생겼다.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삶의 의지도 배워본다. ‘오늘 하루도 나는 할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나는 행복하다’를 외치며 오늘 하루를 우리 친구들과 시작해본다. 박숙현(단원구 신길동)​
    2021-04-08
  • 건강지식 칼럼
    건강지식 칼럼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100세 시대 치아관리 요령 자연치아 오래 보존, 관리하기 주동현열린치과의원 원장주동현 치의학 박사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100세 인생을 꿈 꿀 것이다.그러나 인간의 노화 반응은 제일 먼저 눈에 시력이 떨어지고 치아의 상실이 시작되면서 흔들리게 된다. 옛날 어르신들이 치아가 오복 중 하나라고 하시던 말씀이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닌 게 확실하다.치아는 유전적인 영향이 강해서 치주 병의 경우는 급격히 치조골이 상실되면서 옥수수 알 빠지듯이 쉽게 치아가 흔들리면서 빠지게 된다.그러나 21세기 치의학의 발달로 임플란트 시대가 열리면서 상실된 치아가 몇 개든, 어떤 위치에서의 치아 상실이든지 임플란트를 통해 완전히 회복 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임플란트 2개를 본인 부담금 30%로 할 수 있도록 해 비보험 일반 수가여서 비용 부담이 됐던 부분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자연 치아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을 하고, 필요 하면 치주 치료와 신경 치료를 통해 발치를 피하고 미룰 수 있다.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신경 치료를 받은 치아를 꼭보철 크라운을 씌우고서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신경 치료된 자연 치아는 정상 치아보다 훨씬 약해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 단단하고질긴 음식을 피해야 오래 쓸 수 있다. 자연 치아의 최대 적은 딱딱하고 질기고 끈끈한 음식이다. 예를 들어, 마른 오징어, 끈끈한 엿, 삼겹살 오도독뼈, 어패류의 작은 껍데기 등은 음식물을 씹을 때 치아를 파절 시키고 크라운 부위가 떨어져 나오는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훌륭한 치과의사는 양치질이다. 식후 꼭 양치질을 하는 습관과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의하여 자연 치아를 오래 보존하려는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란? 인체에 무해한 인공치아 재료가 사람의 턱 뼈와 잘 붙는 현상을 이용해 충치나 잇몸병으로 없어진 치아나 사고 또는 종양 등으로 뼈와 잇몸이 없는 부분에 대해 미용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회복시키는 치료를 말한다.​
    2021-04-08
  • 책 읽는 안산 3월 추천도서
    책 읽는 안산 3월 추천도서
    시정소식지 제487호(2021.2.25) 이달의 주제 : 법이 쉬워지는 법 이야기  
    2021-03-02
  • 선물같이 찾아온 아기천사
    선물같이 찾아온 아기천사
    시정소식지 제487호(2021.2.25) 아기 이름 : 한영재(남) 출 생년월 : 2020년 6월 한창 결혼 준비로 정신없던 나날에 갑작스레 찾아온 우리 아들. 엄마, 아빠가 될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우리에게 선물같이 찾아온 영재는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아기천사입니다. 한 팔에 쏙 들어왔던 아들이 어느새 혼자 힘으로 기어가고 앉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예쁘면서도 지금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 하고 싶어 ‘천천히 자랐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영재야!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항상 옆에서 지켜줄 테니까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게 무럭무럭 자라주렴.한승욱(단원구 백운동)​ 
    2021-03-02
  • 우리 집 귀염둥이 도윤이를 소개합니다!
    우리 집 귀염둥이 도윤이를 소개합니다!
    시정소식지 제487호(2021.2.25) 아기 이름 : 김도윤(남) 출 생년월 : 2020년 8월 우리 아기를 처음 만난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첫 아기라 무섭고 두려웠던 출산이었지만 아기를 본 순간 그간의 고통은 다 잊을 만큼 너무나 작고 소중했습니다. 말랑말랑한 찹쌀떡 같았던 아기의 볼에 첫 뽀뽀를 한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너 이름인 나비잠처럼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편한 자세로 잠을 자는 아기를 바라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 아가 도윤아!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렴. 엄마, 아빠가 너의곁에서 언제까지나 지켜줄게. 서툴지만 노력하는 부모가 될게. 많이 사랑해우리 아들. 박준희(상록구 해양동)​ 
    2021-03-02
  • 가자! 정지공원으로~
    가자! 정지공원으로~
    시정소식지 제487호(2021.2.25)  
    2021-03-02
  • 소아 사시, 성장기 아이의 시력 관리
    소아 사시, 성장기 아이의 시력 관리
    시정소식지 제487호(2021.2.25) 건강지식 칼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안과 서영우 교수​  햇빛처럼 밝은 빛에서 윙크하듯 한쪽 눈을 감거나, 물건을 볼 때 고개를 돌리거나 기울인다면 아이의 눈 건강을 의심해야 한다. 멍하게 있을 때 눈이 이상하고 초점이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면 안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사시는 두 눈이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눈질환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양쪽의 눈으로 상을 보는 양안시와 거리감을 파악하는 입체시가 소실될 수 있고, 한쪽 눈만 사용하게 되어 시기능이 저하되는 약시가 발생할 수 있다.사시는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국내 소아의 약 2%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좀 더 늦은 시기에 발병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한쪽 눈 또는 두 눈이 교대로 바깥으로 나가는 간헐성 외사시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그 외에 영아 내사시, 조절 내사시 등 안쪽으로 눈이 몰린 내사시나 눈이 위로 올라가는 상사시도 드물지 않다.간헐성 외사시는 주로 만 2-3세에 발생하며 주로 피곤하거나 멍하니 있을 때, 졸릴 때 등에서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시가 자주 보이거나 사시 각이 큰 경우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영아 내사시는 생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사시로 눈 근육이나 중추신경계 등의 이상이 전혀 없이도 발생한다. 영아 내사시는 사시 발생 2-3 개월부터 수술이 가능하며 보통 만 1세 전후, 늦어도 2세 이전에는 수술해 주어야 일부 입체시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조절 내사시는 만 1~3세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는 원시로 인해 발생하거나, 원시가 없어도 가까운 곳을 볼 때 눈이 과하게 몰리는 형태 등으로 나타난다. 치료는 원시 교정안경이나 이중초점안경으로 교정한다. 안경을 착용해도 눈 몰림이 남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안경을 써도 시력이 교정되지 않는 ‘약시’의 경우 조기 치료하면 정상 시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만 8-9세만 되어도 시력이 굳어져 치료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처럼 소아의 눈 이상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특히 아이들은 눈에 불편함을 느껴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1-03-02
  • 원인 모를 만성적인 복통, 복부 근막통증후군?
    원인 모를 만성적인 복통, 복부 근막통증후군?
    시정소식지 제486호(2021.1.30) 건강지식 칼럼 복통 원인을 알 수 없고 만성적으로 복통이 지속된다면 복부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후군을 의심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헬스장과 같은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불가하다 보니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실내에서 혼자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을 하면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 없이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운동을 해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인 윗몸 일으키기는 복부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지만 무리할 경우 오히려 근육을 손상시켜 ‘복부 근막통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근막통증후군은 나쁜 자세가 지속되거나 특정 동작을 반복할 때 해당 근육의 과도한 수축에 따른 국소 혈류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운동으로 생긴 근육 손상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결핍, 수면부족, 우울증 등이 위험인자들이다. 복통을 유발하는 ‘복부 근막통증후군’은 배를 눌렀을 때 아픈 부위가 바뀌지 않고, 누워서 고개를 앞으로 숙여 복근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통증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증가한다. 복통은 다양한 이유로 나타나는데 과도한 운동으로 유발되기도 하고, 복부의 급성·만성 질환, 복부 외의 전신 질환뿐 아니라 신경계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검사와 내과적 진료 후에도 복통의 원인을 알 수 없고 만성적으로 복통이 지속된다면, 복부의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중등도 이상의 근막통증후군은 주로 통증유발점 주사로 치료한다. 복부의 경우 사람에 따라 복근과 피하 지방량이 달라 정확하게 주사하기가 쉽지 않고, 깊이 찌르면 장을 찌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래서 초음파를 이용해 통증을 유발하는 복근의 위치를 확인한 후 정확하게 치료할 필요가 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복부 근막통증후군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Medicine’지를 통해 발표했는데, 초음파를 이용한 주사 치료 후 복통 감소 효과가 77명(77%)에게 나타났으며, 2회 이상 치료 시 통증이 더 많이 감소했다. 환자 중 한 명은 만성적인 복통으로 30년간 50여 곳의 병원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유발점 주사 후 복통 감소 효과가 있었다. 이처럼 원인을 모르는 만성적인 복통을 앓고 있다면 ‘복부 근막통증후군’을 의심하고,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