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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발대식 현장을 가다!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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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교육의 산실' 안산 반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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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대표 관광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꽃내음 ‘가득’
- 코스모스, 꽃양귀비 ‘활짝’…관광객 발길 <작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만개한 꽃양귀비> 안산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대부도에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테마파크)라는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2012년 개장한 이곳 테마파크는 각종 사계절 꽃이 자라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테마파크의 면적은 여의도 공원의 약 4배 이상의 크기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매년 봄에는 튤립이 만개해 튤립 축제로도 유명한 곳인데 올봄에는 코스모스와 꽃양귀비가 내방객을 반기고 있다. 노란 해바라기와 메밀도 얼굴을 내밀며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기존 2만㎡ 규모의 계절 꽃밭이 올해는 4만㎡로 확대됐고 오래된 시설물들도 대폭 교체되면서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관광 허브로 육성 중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꽃축제와 밀, 와인, 소금, 염생식물 등 대부도 향토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또 인근 방아머리 해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향기로운 꽃내음과 햇살 가득한 5월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산책로를 걸으며 코스모스와 꽃양귀비 등 봄꽃에 흠뻑 취해보는 건 어떨까. 대부도관광안내소1899-1720 권민수 명예기자 skyhigh5161@naver.com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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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리 영어전문교육기관 '안산화정영어마을'로 오세요!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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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답이 있다!"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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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 ‘인클루드’
- 기억노트 수익금, 4.16가족협의회에 기부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에 속해있는 동아리 ‘인클루드’가 자체 제작한 기억노트와 기억스티커 500권 중 200권을 판매하면서 나온 1년간의 수익금 100만 원을 최근 4.16가족협의회에 전달했다. ‘인클루드’가 만든 기억노트는 일상에서 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란 종이배를 머리에 이고 있는 고래 이미지를 표지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 함께 제작한 기억스티커는 팽목항의 빨간 등대와 노란 나비, 나무, 고양이 등을 10대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해 만든 4.16 이야기를 귀엽게 담았다. 특히 기억노트 등은 세월호 생존학생과 형제자매 이야기가 담긴 책 ‘다시 봄이 올 거예요’의 수익금을 기부받아 제작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인클루드’는 남아 있는 기억노트 300권에 대해서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매년 기부해 나갈 계획이다.‘인클루드’에서 활동 중인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면서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 조금씩 모은 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인클루드’는 ‘세상을 담다’라는 의미로 사회적 이슈와 역사적 사실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를 제작하는 동아리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 다양한 인권 관련 주제로 티셔츠와 배지, 달력, 에코백 등을 제작, 판매하며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 010-9028-9252송보림 명예기자 treehelper@daum.net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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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과 한식의 옛 풍속
-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속을 비집고 새싹이 돋아나고 죽은 듯 보이던 나뭇가지에서는 꽃눈이 벌어진다. 매화와 산수유가 봄소식을 먼저 전하더니 이제 진달래와 개나리에 이어 벚꽃이 미소를 짓는다. 올해 4월 5일과 6일은 청명(淸明)과 한식이다. 청명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라는 의미로 24절기 중 하늘과 땅에 맑은 기운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절기다. 또 한식은 ‘불 사용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는다’라는 뜻으로 동짓날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며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4대 명절 중 하나였다. 청명과 한식은 고대의 개화(改火) 의례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원시사회에서 모든 사물은 생명을 가지며 오래되면 소멸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주기적인 갱생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불씨도 오래된 불은 생명력이 없고 인간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해 새 불로 갈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신하와 백성에게 불을 하사하던 개화 의례가 있었다. 조상들이 신성시하던 버드나무와 느릅나무 구멍에 밧줄을 꿰어 양쪽에서 여럿이 당겨 마찰열로 불을 일으키면 임금은 이 불을 정승 판서 문무백관과 고을 수령들에게 나눠주었다. 각 고을 수령은 청명 날 임금으로부터 받은 불을 한식날까지 잘 간직했다가 한식날 백성들에게 나눠주면서 내년 청명 날까지 불씨를 꺼뜨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백성들은 이 불을 받기 전날에 한 해 동안 잘 간직해온 불을 모두 껐다. 그래서 새로운 불을 받기 전까지 아궁이에 불이 없었기 때문에 한식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없었고 대신 찬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한식’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처럼 청명은 신성한 불을 일으키는 날이었고 한식은 새 불을 온 백성이 나눠 가지는 의미 있는 날이었다. 한식 세시 풍속으로는 고려시대에 종묘와 경령전에 제사를 지내고 관리에게 3일의 휴가를 주었으며 죄수의 사형을 금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종묘 제향을 지냈으며 종묘에서 제외됐거나 후손이 없는 왕과 비빈 등에 대해 성묘했다고 한다. 한식을 금연일(禁烟日)·숙식(熟食)·냉절(冷節)이라 칭하기도 했는데 이날은 한식면(寒食麵)이라 하여 메밀국수를 해 먹거나 쑥단자, 쑥탕, 쑥떡 등을 만들어 먹으면서 향긋한 쑥 내음 속에 봄 정취를 나누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식날에는 일진과 관계없이 봉분의 개사초(改莎草: 잔디를 새로 입힘)를 해도 좋은 것으로 여겨 허물어진 능묘를 보수하고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거나 이장을 했다. 또 한식날 날씨를 살펴서 그 해 시절의 좋고 나쁨이나 풍흉을 점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한식을 큰 명절로 여겼다.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지역과 집안에 따라 묘소에서 한식 차례를 지내는 풍습은 여전히 남아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한가운데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선조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옛 문화 속 지혜를 엿보고 한식 명절의 의미를 살피며 절기 음식들로 잔치를 벌여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한국세시풍속사전, 문화재청, 국립민속박물관/박봉석 명예기자 pbs7@naver.com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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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피동 '나무바느질 마을 공방'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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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달의 옛 풍습은 어떤 것이 있었나?
-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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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