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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톡톡 - 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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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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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에너지 자립을 꿈꾸다
    시민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에너지 자립을 꿈꾸다
    시정소식지 제480호(2020.7.29) "친환경 에너지 생산부터 지역사회 공헌까지 앞장선다"‘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공공기관 옥상에 설치한 태양관 발전 시설   안산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에너지 전환 등을 목표로 세우고 2012년 출범했다. 시민단체와 지역에너지절약 추진단체 등 14개 단체와 시민들이 활동 중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조합원 1천43명이 참여 중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총2천592 kWp 용량의 23개 발전소를 안산시 공공기관 옥상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연간 3천500 MWh의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하는데, 화력발전과 비교하면 연간 3천920톤의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한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조합의 수익도 지역과 꾸준히 공유한다. 3년 연속 5% 출자금 배당으로 조합원과 수익을 나누고 있다. 또한 2019년 에너지 취약계층을지원하는 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4천750만원 상당의 에너지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2억7천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상록구 월피동 광덕종합시장 1층 공유마켓에 새로 입점한 ‘안산 에너지마켓’을 활성화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LED 등기구와 미니태양광등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전시, 보급하는 에너지마켓을 운영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시민의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어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기후위기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온실가스를 내뿜는 석탄화력 등 화석연료 사용을 대폭 줄이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유엔 산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수천 명의 과학자들의 모임)가 매년 발표하는 기후위기 보고서에서는 10년 안에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치 아래로 낮추지 않으면 급기야 인류가 멸종할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고, 많은 전문가들도 인류의 생존을 걸고 전쟁을 치르듯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의 보급 임무를 지닌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재생에너지를 한전과 발전자회사에 판매해 시민들에게 5%의 배당도 지급하고 있다”며“기후위기로부터 인류를 구하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재생에너지의 발전에 많은 관심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031-483-3428)​  ‘안산 에너지마켓’​ “시민이 에너지다! 절약이 발전소다!”‘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출범  소비전력 진단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회원들의 힘을합쳐 올해 출범한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옛.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중심 에너지 실천체계’ 마련과 시민의 정책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구 온도 1도 내리기 안산시민 5대 실천캠페인’은 안산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녹색소비생활 등의 정보를 매달 2회에 걸쳐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지구를 살리는 스위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의 대표 시민운동인 안산에너지절약마을운동은 14년 간 진행해 온 가정 에너지진단과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전환하는 시민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에 핵심 전략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제17회 에너지의 날 맞이 소등행사청소년 서포터즈 모집    매년 8월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인 2003년 8월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올해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5~6곳과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시내 곳곳에서 동시에 10분 동안 전등을 끄고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2006년부터 시작한 이번 소등 행사에는 올해 시내 아파트 3만 세대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에너지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청소년 서포터즈도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안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다. 8월10일~14일 중 희망 날짜를 선택해 스위치 캠페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캠페인에 참여한 뒤 8월22일 열리는 소등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365 자원봉사 7시간을 받을 수 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문화광장 행사 없이 소등 행사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안산녹색소비자연대(031-485-1199)이선희 명예기자_iamyou70@hanmail.net​    
    2020-08-14
  • 에너지 자립 도시로 성장하는 안산에서 청정에너지를 느끼다
    에너지 자립 도시로 성장하는 안산에서 청정에너지를 느끼다
    시정소식지 제480호(2020.7.29)  올해로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했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발생한 기후변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몰랐던 지구와 환경,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안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한 ‘에너지비전 2030’을 선포했다. 가정에너지진단,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친환경 관광유람선 운항 등 수많은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치며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 사회와 수소 경제를 지향한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와 인프라를 구축한다. 산업과 주거 등 모든 분야에 수소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대표 활용 사례로는 주거·교통 분야에서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과 온수 공급 난방 등이다. 또 천혜의 자연을 품은 대부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누에섬 풍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에너지특구)로 지정되면서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 자립 도시 안산이 이끌어갈 청정에너지 모범사례들을 살펴보자.​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의 시작,시화호 뱃길에 띄우는 ‘친환경 관광유람선’     친환경 관광유람선을 타고 시화호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 시화방조제로 단절됐던 시화호 뱃길이 26년 만에 복원되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동시에 친환경해양레저 관광지로 떠올랐다. 안산시는 최근 시화호 뱃길을 운항할 선박으로 청정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선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21년 4월이면 100% 친환경 에너지로 움직이는 관광유람선을 타고 시화호를 느낄 수 있다. 새로 도입하는 관광유람선은 전기와 태양광등 청정에너지만으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이다.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진 선박은길이 17m, 폭 6.5m 크기로 총 15톤 규모다.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 선박은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 등을 탑재한다. 친환경선박은 선박 건조에만 17억9천300만원이 투입돼 9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친다. 이후 한 달간 시범 운행한 뒤 2021년 5월부터 안산시내와 대부도 21㎞ 구간을 본격 운항한다. 이번에 복원되는 시화호 뱃길은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부터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옛 항로다. 사리포구 재현 등 역사와 문화 자원도 함께 복원돼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선박에 필요한 전기 충전설비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시화호의 친환경 수상관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안산시 해양수산과(031-481-3952)  수소시범도시 안산에서 만나는안전하고 깨끗한 수소 기술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올해 관계 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소 사회 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정부는 2019년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 경제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안산과 함께 전주‧완산, 울산 등 3개 도시를 수소시범 도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안산은 오는 2022년까지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 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와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 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도 이뤄진다. 안산에 수소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안산시 내 산업과 주거 등모든 분야에 수소 기술을 도입하면 주거·교통 분야에서 수소자동차,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과 온수 공급 난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 내 유휴부지에 LNG를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생산기지가 구축되면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 수소지게차, 수소선박 운영 등을 통한 실증이 이뤄진다. 특히 기체상태의 수소를 압축해 운송하거나 탱크로 보관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배관을 이용해 이송하는 수소충전소가 설치되면 시민의 수소자동차 이용이 훨씬 편리하고 안전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수소전기차 30대 보급을 목표로, 인근 타시‧군보다 250만원 더 많은 구매보조금 3천500만원을 한차례 확대 지원했다. 수소시범도시로서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수소차와 전기차의 보조금을 늘린 것이다. 연말까지 총 45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수소 사회를 구현할 안산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 기술을직접 경험해보자. 문의 : 안산시 신성장전략과(031-481-2103)  
    2020-08-14
  •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다양한 체험으로 문화·예술 전문인 양성’ 문화·예술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디문고)는 1993년 안산여자상업고등학교로 시작, 2011년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며 지금의 교명으로 바뀌었다.  디문고는 문화·예술 산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산업현장의 빠른 기술변화를 학교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실무중심 직업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디문고는 ▲미디어콘텐츠 ▲스마트경영 ▲공연콘텐츠 ▲시각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5개 학과를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스마트경영·미디어콘텐츠과는 경기도형 도제학교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의 기술변화 대응을 위해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에서 심화실습을 연계해 실시한다. 학교에선 교사가, 기업에선 숙련근로자가 기업현장교사로 지정돼 학생을가르친다. 산업 현장과 교육과정을 연계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교육모델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 교육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며 취업의 꿈을 키우기도 한다. 현재 운영 중인 60개 동아리 중 30개는 학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가 있으며, 나머지 30개는 진로와 연계된 동아리다. 로봇&프로그래밍, 금융·경제, 뮤지컬 등 다양하다. 이렇듯 디문고에서는개인 취미면 취미, 진로면 진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전문적인직무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 주소 : 상록구 각골로 87(본오동)◇ 문의 :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교무실(031-400-3116)​ 
    2019-11-05
  •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바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친다’ 관광·경영 분야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경일고)는 1991년 개교한 특성화고등학교다.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매년 2억여 원씩 지원을 받아 산학맞춤반 6개 과정(세무회계·외식서비스·무역관세·품질관리·경영지원·사무행정)을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도형 도제학교’에 선정돼 특급호텔과 연계한 실습교육도 진행 중이다.경일고는 현재 ▲관광운항과 ▲관광레저과 ▲금융정보과▲재무관리과 ▲세무회계과 등 5개 학과로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나, 내년부터 공공행정과를 신설한다. 졸업 후 바로 실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본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내년에 신설되는 공공행정과는 지방분권 및 행정복합도시 발전 등에 발맞춘 것으로,국가직공무원부터 군경, 행정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진출을 돕는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강화반도 운영 중이다. 금융과정, 세무회계관련, 한국사, NCS능력시험 등에 대한 교육을통해 많은 졸업생이 관련 분야로 취업하는 쾌거도 이뤄냈다.특히 올 2월 졸업생들은 60%가 취업을 통해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등 맞춤형 취업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방학 동안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실질적인 취업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마다 부족한 이력 등을 채울 수 있도록 담당 교사가 전담해 지도에 나서고 있다. ◆ 주소 : 단원구 석수로 131(선부동)◇ 문의 :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교무실(031-363-1400)​ 
    2019-11-05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IT분야 전문가를 꿈꾼다’ IT분야와 경영, 콘텐츠 분야를 특화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디미고)는 2002년 3월 개교했다. 2009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최우수 사학기관에 선정되는 등 여러 차례 표창을 받은 디미고는 ‘꿈, 열정, 나눔’을 교훈으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2007~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비즈쿨선도학교로 지정된 디미고는 올해 비즈쿨 특화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디미고는 ▲상업계열 e-비즈니스(경영·경제·회계) 디지털콘텐츠과(디자인·문화콘텐츠) ▲공업계열 웹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해킹방어과(해킹·보안 및 정보통신) 등 4개학과로 나뉘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한다. 3년의 재학 동안 디미고에서는 94단위의 국·영·수 등일반교과와 86단위의 학과별 전문교과를 학습한다. 일반교과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성적분석프로그램을 통한 취약점을 학습할 수 있는 베네듀, 기숙사 생활 등을 통해 높은 학업수준을 유지한다. 졸업생들은 국가공무원과 공공기관, IT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다.  전교생은 노트북을 활용한 IT교육을 받으며 영상 촬영을위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교과, 자격증, 교내·외 대회 입상실적 등을 합산해 졸업시IT종합소양인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그랜드마스터·마스터·익스퍼트·스탠다드로 나누어 표창하는 특징도 있다. ◆ 주소 : 단원구 사세충열로 94(와동)◇ 문의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무실(031-363-7800)​ 
    2019-11-05
  •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전국 유일의 모바일 특성화교육 전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 있게, 꿈은 세계를 향해, For the Global Dream!’라는 교훈으로 전국 유일의 모바일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학교의 역사는 안산 특성화고교 중 가장 오래됐다. 1967년 반월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9년 모바일 시대에 맞춰 현재의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모바일고)로 교명을 바꿨다.모바일고는 창의성과 책임감을 지닌 개성 넘치는 글로벌인재 육성을 목표로 ▲모바일비즈니스과 ▲모바일컨텐츠과▲모바일그래픽디자인과 등 3개의 학과를 운영 중이다. 모바일 산업 인재 양성을 기초로 특성화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모바일고는 명품 직업 교육 실현을 위해 VIP(Vision-Interaction-Profession)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취업 중심의 창의적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VI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이해 연수(Vision) ▲산학맞춤반·1팀 1프로젝트 운영(Interaction)▲글로벌 리더 체험연수(Profession)로 이뤄졌다. 교내 학습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 체험과 프로젝트 참여, 해외 연수등을 통해 실무 적응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모바일고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돼 신기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 주소 : 상록구 남산평길 35(팔곡일동)◇ 문의 :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교무실(031-400-6780)​ 
    2019-11-05
  •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전국 NO.1 특성화고 발돋움’ 1994년 개교한 안산공업고등학교(안산공고)는 ‘베풀자,튼튼하자, 앞을 보자’라는 교훈을 내걸고 다양한 공업교육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국경기기능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내세워 최우수기관·우수기관 표창을 잇달아 받기도 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전국에서도알아주는 안산공고는 우수기관으로 여럿 선정되면서 전국NO.1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산공고는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화학공업과▲디자인과 ▲컴퓨터과 6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고졸성공신화의 꿈을 실현하는 행복프로그램’을 목표로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직업체험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1학년을 대상으로는 ‘융·복합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본인의전공은 물론 타 학과 전공을 이수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산학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색사업구현을 위해 도입한 SMART 프로그램은 안산공고의 특성을 나타낸다. 창의력과 인성을 지닌 기술명장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Special ▲Master▲Active ▲Renewable ▲Technical의 앞글자를 따서붙여졌다.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여러 분야의 전공을 이수하는 융합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 기술인 양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 특성화로 예의바른기술인 육성이 핵심이다. 안산공고는 특히 기술인 양성을 위해 기술 외적인 분야도 특색 있게 교육하고 있다. 인성교육특성화를 통한 예의바른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예절교육과선플달기 운동, 대화와 소통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주소 : 상록구 안산공고로 51(부곡동)◇ 문의 : 안산공업고등학교 교무실(031-482-8955)​  
    2019-11-05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취업·진학 역량 강화 교육의 메카’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국비고)의 역사는 1975년안산상업고등학교부터 시작됐다. 1997년 안산경영정보고등학교로 한 차례 교명을 바꿨다가 2012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로 지정되면서 2013년 지금의 교명이됐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안산 상업계 특성화고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대상학교’로 3년 연속 선정돼 7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위한다양한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국비고는 ▲경영사무과 ▲쇼핑몰제작과 ▲비즈니스콘텐츠과 ▲비즈니스중국어과 ▲비즈니스일본어과 ▲미용과 ▲부사관과 ▲보건간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과를8개를 운영하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주민이 정착한 안산시의 특성을 살려 외국어 말하기대회, 다문화 어울림 캠프 등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대의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국비고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산업체 취업설명회를 방문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도 따로 운영한다.인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산·관·학이 함께하는 취업지도협의회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 학교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졸업생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권, 관광업, 군부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으며, 동문회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을 지원하고 있다. ◆ 주소 : 상록구 수인로 1981(장상동)◇ 문의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교무실(031-483-6184)​  
    2019-11-05
  • 시원한 가을바람 쐬며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시원한 가을바람 쐬며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시정소식지 제469호(2019.8.30.)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나들이로 저렴하고 실속 있는 쇼핑에 추억은 덤! 추석 제수용품에서 선물까지 저렴하게 사보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처럼 웃음과 먹거리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라며 안산시의 전통시장 7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제수용품에서 추석 선물까지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겨움과 푸근함까지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는 오늘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안산시민시장은 다양한 농수산물과 각종 의류·잡화는 물론, 5·10일마다 5일장도 열려 볼거리도 가득하다. 물건을 사고파는 시민들로 가득한 시민시장에는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는데, 추석을 앞두고도 특별장이 열려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에는 시민시장만큼이나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많다. 신안프라자, 스타프라자, 월드프라자, 신안코아, 패션타운, 안산 다농마트 등이 현재 안산시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있다. 전통시장 인정의 기본 요건은 1천㎡ 이상의 면적과 50개 이상의 점포, 상인·토지주·건축주의 50%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전통시장으로 등록돼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현대화, 경영 지원 등 각종 시장 활성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가족들과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실속 있게 쇼핑해보는 건 어떨까.​    
    2019-09-04
  • 서한동 (주)쉴드그린 대표
    서한동 (주)쉴드그린 대표
    시정소식지 제467호(2019.6.26.) 안전한 전자파 환경, 기술기반 쉴드그린이 만든다! 안산시 역사와 한 길을 걷고 있는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 가산업단지)는 안산 시민들의 일터이자 안산시와 한국 경 제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제조업의 성장둔화와 경쟁력 약화, 기반시설 낙후로 인한 생산성 저하, 입주기업의 영세화·소기업화 등 어려움 속 에서 혁신과 재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전자파와 어싱(Earthing) 기술 부분 글로벌 시장에 서 기술을 선도하고, 생산 제품과 서비스가 차별화된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업이 있다. 통신, 전기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어느 때보다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 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전자파차단 금속섬유와 전자 파차단 침구, 전자파차단 임산부용품을 개발, 생산하고 전 자파 측정 및 컨설팅을 하고 있는 (주)쉴드그린 서한동 대 표를 만났다.  (주)쉴드그린은 어떤 회사인가? 쉴드(Shield)는 유해 전자파 차단, 그린(Green)은 건 강한 자연 환경을 의미한다. 쉴드그린은 전자파 차단 소재 제품 개발, 전자파 측정 및 컨설팅, 쉴드룸 등 현장 경험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업이다. 2014년 쉴드그린 브랜드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전자파 차 단, 어싱테라피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2015년 전 자파차단 섬유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주)쉴드그린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경기도 우수상품에 선정되고 경기 도 주식회사 인증도 받았다. 전자파가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쉴드그린은 친환 경 금속섬유 소재를 개발해 전자파차단 침구, 전자파차단 임산부용품 등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 하고 있는 브랜드다.  주요 생산 제품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어 싱테라피는 무엇인지? 어싱(Earthing) 테라피(Therapy)는 인체를 지구(땅)과 연결하는 자연 건강 요법을 말한다. 전자파 노출 직업, 임 신부나 투병중인 분, 수험생, 전자파 과민증을 가진 사람,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니어는 특히 어싱이 필요하다. 이동통신 중계기, 휴대폰, 와이파이, 블루투스, 송전선, 배 전반, 전선, 컴퓨터, 전기장판 등 전기를 사용하는 수많은 제품들을 통해 전자파가 발생한다. 전자제품과 전기에 노 출되면 적혈구 마찰로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점도가 증 가하는 부장용이 발생한다. 어싱테라피는 항산화 작용으로 전자파로 인해 산화되는 인체를 원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쉴드그린 제품을 이 용해 전자파를 차단하고 어싱테라피 케어를 할 수 있다. 쉴드그린 제품에는 전자파 차단, 어싱테라피 기능이 있는 각종 크기의 패드, 침구, 앞치마, 의류(임산부 의류) 등 소 비자들이 구매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전자파 차단 자재인 페인트, 벽지, 섬유, 필름 등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제품들이 가진 경쟁력은 무엇인가? 국내에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있지만 대 부분 기술 베이스가 없이 시작한 경우다. 예를 들면 봉재업 종 회사에서 전자파 차단 섬유를 사서 이불을 만들어 판매 하는 것이다. 반면 쉴드그린은 철저히 기술기반이다. 우리 사업자등록증을 보면 ‘과학기술전문서비스업’이다. 단순한 봉재회사가 아니라 전자파 차단 기술을 자체 연구개발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국내에는 이런 기업이 유일하다 고 생각한다. 실험실 내에서만 하는 소재 개발은 물론 현장 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쉴드그린은 강점이 있고 자부심이 있다. 개인적으로 전자파 안전 관련 국가 심사위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보통신위원회 등에 심사업무를 하러 가면 업계 관계자는 유일하다. 다들 학계에 계신 분들인데 내가 유일 하게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학문과 이론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100% 현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개발,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자부심이며 차별화된 쉴드그린의 강점이다.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회사를 경영하며 지역사회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회사가 어려울 때 안산시의 도움을 받아 자리 잡는 과정이 있었기에 더 욱 그렇다. 수익이 조금 더 나게 되면 사회에 환원할 고민 을 좀 더 구체화할 것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지역이 활성화되고 잘 살 수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움 받은 만큼 지역사회가 잘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기업인으로서 꼭 가져야 하는 생각 이라고 본다. 그 작은 실천으로 쉴드그린은 가능하면 지 역 시민들을 채용하려 한다. 그 다음은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가 우선이다. 그런 차원 에서 여성 직원들의 출산휴가도 꼭 지키고, 퇴근 시간이 되면 무조건 퇴근 시킨다. 회사 나오는 것이 행복해야 하 지 않겠나. 다른 근사한 경영철학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 업인의 본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을 정도로 기업을 탄탄하게 키워 실제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  이후 목표나 비전이 있다면? 이후에는 자연·건강 케어 분야로의 확장을 고민 하고 있다. 환경전문 기업으로서의 변신을 꿈꾸는 것이다. 외국에는 전자파 사안을 환경 분야로 인식하는데 대한민 국에서는 산업 분야로 인식한다. 전자파는 사용할 수밖에 없고 부정할 수 없기에 가능한 안전한 전자파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에 쉴드그린의 전자파 측정기술과 컨설팅 역할은 전망이 밝 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관련 제품을 지 속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어싱테라피를 통한 건강케어 시 스템을 만들겠다. 단기적으로는 이 좋은 제품들이 널리 많이 팔리고 아마존에서 베스트 제품도 있는데 더 잘 되는 것이 목표다.  ◇ 문의 : (주)쉴드그린 (031-500-4811)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