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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톡톡 - 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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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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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IT분야 전문가를 꿈꾼다’ IT분야와 경영, 콘텐츠 분야를 특화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디미고)는 2002년 3월 개교했다. 2009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최우수 사학기관에 선정되는 등 여러 차례 표창을 받은 디미고는 ‘꿈, 열정, 나눔’을 교훈으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2007~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비즈쿨선도학교로 지정된 디미고는 올해 비즈쿨 특화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디미고는 ▲상업계열 e-비즈니스(경영·경제·회계) 디지털콘텐츠과(디자인·문화콘텐츠) ▲공업계열 웹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해킹방어과(해킹·보안 및 정보통신) 등 4개학과로 나뉘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한다. 3년의 재학 동안 디미고에서는 94단위의 국·영·수 등일반교과와 86단위의 학과별 전문교과를 학습한다. 일반교과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성적분석프로그램을 통한 취약점을 학습할 수 있는 베네듀, 기숙사 생활 등을 통해 높은 학업수준을 유지한다. 졸업생들은 국가공무원과 공공기관, IT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다.  전교생은 노트북을 활용한 IT교육을 받으며 영상 촬영을위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교과, 자격증, 교내·외 대회 입상실적 등을 합산해 졸업시IT종합소양인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그랜드마스터·마스터·익스퍼트·스탠다드로 나누어 표창하는 특징도 있다. ◆ 주소 : 단원구 사세충열로 94(와동)◇ 문의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무실(031-363-7800)​ 
    2019-11-05
  •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전국 유일의 모바일 특성화교육 전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 있게, 꿈은 세계를 향해, For the Global Dream!’라는 교훈으로 전국 유일의 모바일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학교의 역사는 안산 특성화고교 중 가장 오래됐다. 1967년 반월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9년 모바일 시대에 맞춰 현재의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모바일고)로 교명을 바꿨다.모바일고는 창의성과 책임감을 지닌 개성 넘치는 글로벌인재 육성을 목표로 ▲모바일비즈니스과 ▲모바일컨텐츠과▲모바일그래픽디자인과 등 3개의 학과를 운영 중이다. 모바일 산업 인재 양성을 기초로 특성화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모바일고는 명품 직업 교육 실현을 위해 VIP(Vision-Interaction-Profession)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취업 중심의 창의적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VI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이해 연수(Vision) ▲산학맞춤반·1팀 1프로젝트 운영(Interaction)▲글로벌 리더 체험연수(Profession)로 이뤄졌다. 교내 학습을 넘어 실제 산업현장 체험과 프로젝트 참여, 해외 연수등을 통해 실무 적응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모바일고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로 3년째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돼 신기술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 주소 : 상록구 남산평길 35(팔곡일동)◇ 문의 :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교무실(031-400-6780)​ 
    2019-11-05
  •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전국 NO.1 특성화고 발돋움’ 1994년 개교한 안산공업고등학교(안산공고)는 ‘베풀자,튼튼하자, 앞을 보자’라는 교훈을 내걸고 다양한 공업교육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국경기기능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내세워 최우수기관·우수기관 표창을 잇달아 받기도 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전국에서도알아주는 안산공고는 우수기관으로 여럿 선정되면서 전국NO.1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산공고는 ▲기계과 ▲전기과 ▲전자과 ▲화학공업과▲디자인과 ▲컴퓨터과 6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고졸성공신화의 꿈을 실현하는 행복프로그램’을 목표로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직업체험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한 1학년을 대상으로는 ‘융·복합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본인의전공은 물론 타 학과 전공을 이수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산학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색사업구현을 위해 도입한 SMART 프로그램은 안산공고의 특성을 나타낸다. 창의력과 인성을 지닌 기술명장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Special ▲Master▲Active ▲Renewable ▲Technical의 앞글자를 따서붙여졌다.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여러 분야의 전공을 이수하는 융합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 기술인 양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 특성화로 예의바른기술인 육성이 핵심이다. 안산공고는 특히 기술인 양성을 위해 기술 외적인 분야도 특색 있게 교육하고 있다. 인성교육특성화를 통한 예의바른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예절교육과선플달기 운동, 대화와 소통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주소 : 상록구 안산공고로 51(부곡동)◇ 문의 : 안산공업고등학교 교무실(031-482-8955)​  
    2019-11-05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시정소식지 제471호(2019.10.30.) ‘취업·진학 역량 강화 교육의 메카’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국비고)의 역사는 1975년안산상업고등학교부터 시작됐다. 1997년 안산경영정보고등학교로 한 차례 교명을 바꿨다가 2012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로 지정되면서 2013년 지금의 교명이됐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안산 상업계 특성화고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대상학교’로 3년 연속 선정돼 7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위한다양한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국비고는 ▲경영사무과 ▲쇼핑몰제작과 ▲비즈니스콘텐츠과 ▲비즈니스중국어과 ▲비즈니스일본어과 ▲미용과 ▲부사관과 ▲보건간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과를8개를 운영하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주민이 정착한 안산시의 특성을 살려 외국어 말하기대회, 다문화 어울림 캠프 등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대의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국비고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산업체 취업설명회를 방문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도 따로 운영한다.인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산·관·학이 함께하는 취업지도협의회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 학교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졸업생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권, 관광업, 군부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으며, 동문회 장학금을 통해 후배들을 지원하고 있다. ◆ 주소 : 상록구 수인로 1981(장상동)◇ 문의 :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교무실(031-483-6184)​  
    2019-11-05
  • 시원한 가을바람 쐬며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시원한 가을바람 쐬며 즐기는 전통시장 나들이
    시정소식지 제469호(2019.8.30.)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 나들이로 저렴하고 실속 있는 쇼핑에 추억은 덤! 추석 제수용품에서 선물까지 저렴하게 사보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처럼 웃음과 먹거리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라며 안산시의 전통시장 7곳을 소개한다.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제수용품에서 추석 선물까지 필요한 물건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겨움과 푸근함까지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는 오늘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안산시민시장은 다양한 농수산물과 각종 의류·잡화는 물론, 5·10일마다 5일장도 열려 볼거리도 가득하다. 물건을 사고파는 시민들로 가득한 시민시장에는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의 이용객이 찾고 있는데, 추석을 앞두고도 특별장이 열려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에는 시민시장만큼이나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많다. 신안프라자, 스타프라자, 월드프라자, 신안코아, 패션타운, 안산 다농마트 등이 현재 안산시 전통시장으로 등록돼 있다. 전통시장 인정의 기본 요건은 1천㎡ 이상의 면적과 50개 이상의 점포, 상인·토지주·건축주의 50%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전통시장으로 등록돼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현대화, 경영 지원 등 각종 시장 활성화 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인 9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가족들과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실속 있게 쇼핑해보는 건 어떨까.​    
    2019-09-04
  • 서한동 (주)쉴드그린 대표
    서한동 (주)쉴드그린 대표
    시정소식지 제467호(2019.6.26.) 안전한 전자파 환경, 기술기반 쉴드그린이 만든다! 안산시 역사와 한 길을 걷고 있는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 가산업단지)는 안산 시민들의 일터이자 안산시와 한국 경 제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제조업의 성장둔화와 경쟁력 약화, 기반시설 낙후로 인한 생산성 저하, 입주기업의 영세화·소기업화 등 어려움 속 에서 혁신과 재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전자파와 어싱(Earthing) 기술 부분 글로벌 시장에 서 기술을 선도하고, 생산 제품과 서비스가 차별화된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업이 있다. 통신, 전기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로 어느 때보다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 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전자파차단 금속섬유와 전자 파차단 침구, 전자파차단 임산부용품을 개발, 생산하고 전 자파 측정 및 컨설팅을 하고 있는 (주)쉴드그린 서한동 대 표를 만났다.  (주)쉴드그린은 어떤 회사인가? 쉴드(Shield)는 유해 전자파 차단, 그린(Green)은 건 강한 자연 환경을 의미한다. 쉴드그린은 전자파 차단 소재 제품 개발, 전자파 측정 및 컨설팅, 쉴드룸 등 현장 경험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업이다. 2014년 쉴드그린 브랜드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전자파 차 단, 어싱테라피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2015년 전 자파차단 섬유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주)쉴드그린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경기도 우수상품에 선정되고 경기 도 주식회사 인증도 받았다. 전자파가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시대에 쉴드그린은 친환 경 금속섬유 소재를 개발해 전자파차단 침구, 전자파차단 임산부용품 등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 하고 있는 브랜드다.  주요 생산 제품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어 싱테라피는 무엇인지? 어싱(Earthing) 테라피(Therapy)는 인체를 지구(땅)과 연결하는 자연 건강 요법을 말한다. 전자파 노출 직업, 임 신부나 투병중인 분, 수험생, 전자파 과민증을 가진 사람,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니어는 특히 어싱이 필요하다. 이동통신 중계기, 휴대폰, 와이파이, 블루투스, 송전선, 배 전반, 전선, 컴퓨터, 전기장판 등 전기를 사용하는 수많은 제품들을 통해 전자파가 발생한다. 전자제품과 전기에 노 출되면 적혈구 마찰로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점도가 증 가하는 부장용이 발생한다. 어싱테라피는 항산화 작용으로 전자파로 인해 산화되는 인체를 원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쉴드그린 제품을 이 용해 전자파를 차단하고 어싱테라피 케어를 할 수 있다. 쉴드그린 제품에는 전자파 차단, 어싱테라피 기능이 있는 각종 크기의 패드, 침구, 앞치마, 의류(임산부 의류) 등 소 비자들이 구매해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전자파 차단 자재인 페인트, 벽지, 섬유, 필름 등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제품들이 가진 경쟁력은 무엇인가? 국내에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있지만 대 부분 기술 베이스가 없이 시작한 경우다. 예를 들면 봉재업 종 회사에서 전자파 차단 섬유를 사서 이불을 만들어 판매 하는 것이다. 반면 쉴드그린은 철저히 기술기반이다. 우리 사업자등록증을 보면 ‘과학기술전문서비스업’이다. 단순한 봉재회사가 아니라 전자파 차단 기술을 자체 연구개발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국내에는 이런 기업이 유일하다 고 생각한다. 실험실 내에서만 하는 소재 개발은 물론 현장 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쉴드그린은 강점이 있고 자부심이 있다. 개인적으로 전자파 안전 관련 국가 심사위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보통신위원회 등에 심사업무를 하러 가면 업계 관계자는 유일하다. 다들 학계에 계신 분들인데 내가 유일 하게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학문과 이론이 중요하지만 그것이 100% 현장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개발,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자부심이며 차별화된 쉴드그린의 강점이다.  경영철학은 무엇인가? 회사를 경영하며 지역사회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회사가 어려울 때 안산시의 도움을 받아 자리 잡는 과정이 있었기에 더 욱 그렇다. 수익이 조금 더 나게 되면 사회에 환원할 고민 을 좀 더 구체화할 것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지역이 활성화되고 잘 살 수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에서 도움 받은 만큼 지역사회가 잘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기업인으로서 꼭 가져야 하는 생각 이라고 본다. 그 작은 실천으로 쉴드그린은 가능하면 지 역 시민들을 채용하려 한다. 그 다음은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가 우선이다. 그런 차원 에서 여성 직원들의 출산휴가도 꼭 지키고, 퇴근 시간이 되면 무조건 퇴근 시킨다. 회사 나오는 것이 행복해야 하 지 않겠나. 다른 근사한 경영철학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 업인의 본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을 정도로 기업을 탄탄하게 키워 실제 그런 일을 해보고 싶다.  이후 목표나 비전이 있다면? 이후에는 자연·건강 케어 분야로의 확장을 고민 하고 있다. 환경전문 기업으로서의 변신을 꿈꾸는 것이다. 외국에는 전자파 사안을 환경 분야로 인식하는데 대한민 국에서는 산업 분야로 인식한다. 전자파는 사용할 수밖에 없고 부정할 수 없기에 가능한 안전한 전자파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에 쉴드그린의 전자파 측정기술과 컨설팅 역할은 전망이 밝 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관련 제품을 지 속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어싱테라피를 통한 건강케어 시 스템을 만들겠다. 단기적으로는 이 좋은 제품들이 널리 많이 팔리고 아마존에서 베스트 제품도 있는데 더 잘 되는 것이 목표다.  ◇ 문의 : (주)쉴드그린 (031-500-4811)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9-06-26
  • (주)허브테라피 안지정 대표
    (주)허브테라피 안지정 대표
    시정소식지 제466호(2019.5.29.) “바른 성분, 믿을 수 있는 제품의 원칙, ‘아로마테라피’로 행복을 만든다!”  안산시 역사와 한 길을 걷고 있는 안산스마트허브(반월 국가산업단지)에 ‘아로마테라피’라는 조금은 생소한 영역 에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필수적인 제품인 화장품, 비누 등 생활용품과 미용용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기업이 있다. 물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이 직접 원료를 구입하고, 레시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 라인 쇼핑몰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주)허브테라피이다.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천연 재료 DIY(Do It Yourself) 화장품, 비누, 캔들 등을 제조· 판매하는 (주)허브테라피의 안지정 대표(사진)를 만났다.  Q. (주)허브테라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설명한다면. 처음 시작하게 된 건 16년 전이다. 아로마테라피에 관심 을 가지게 된 계기는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직접 치료효과가 있는 크림을 만들어 보기 시작하면서다. 당 시 스트레스로 탈모도 와서 샴푸도 천연재료로 직접 만 들어 보기 시작했다. 치료의 효과를 보고 나서 이런 문제 들이 나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 아로마테라피 를 공부하고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 후 공방을 내고 사람 들과 함께 만들어 보기 시작했고, 전국에 좋은 재료들을 공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2010년부터 쇼핑몰을 시작했 다. 좋은 원료를 고집하다보니 여기저기서 인정해주고, OEM/ODM* 제작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2014년 본격적인 제조업으로 확장했다. 2017년 올리브영, 롭스 등 뷰티 스토어에 OEM/ODM 상품이 들어가고, 미국 월마 트에 입점해 수출도 시작됐다. 작년부터 중앙아시아, 베트남, 중국 등에도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Q.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린다. 아로마테라피에서 ‘아로마’라는 향기, ‘테라피’는 치 유와 치료의 뜻을 갖고 있다. 향기를 통한 치료라고 보면 되는데, 요즘 많이들 이야기하는 ‘힐링’, ‘욜로’ 등 나에게 선물하는, 나에게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치료라고 본다. 향기를 통해 숙면을 취하도록 하거나 화를 가라앉히는 등 건강과 심리적 치유의 효과가 있다. 향기를 추출하는 데 있어 천연식물을 다루는데 각각 최고의 좋은 환경, 원 산지에 맞는 최적의 조건들에 맞게 수입하고 판매하는 일 을 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비누, 캔들, 화장품 등 아로마 테라피가 된 완성품을 구매하기도 하지만 (주)허브테라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각종 원료들을 구입해서 안내된 레 시피를 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양한 향기들 중에 나에게 맞는 것, 맞는 제품을 만들면 된다. 평소 차에 오래 있다면 차량 방향제, 옷에 뿌리는 용도의 방향제, 잠을 잘 못 이룬다면 그에 맞는 캔들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다양 한 아로마테라피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Q. 주요 생산 제품들에 대한 소개한다면. 정제수 대신 23개의 꽃 추출물을 넣어 피부정도 및 진정 능력에 미백, 주름개선 기능을 가진 바이탈 크림, 에 센스, 스킨토너 등 화장품이 있다. 또 피부진정 및 소염작 용에 탁월한 칼라민(Calamine)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트 러블성 피부에 적합한 폼 클렌저인 '아임네이처 닥터C'라 는 제품이 있다. 그 외에도 일반 비누와는 달리 동물광합 성오일이 아닌 100%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고,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만든 다양한 버블 클렌징솝(비 누) 제품들이 있다. 이 제품들은 (주)허브테라피 완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바른팩토리(http://bareunfactory.com) 온 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대로 (주)허브테라피(http://www.herbtherapy.co.kr)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종 원재료와 만들기 도구 등을 구매할 수 있 고, 다양한 제품들의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Q. 천연재료, 식물을 기반으로 한 (주)허브테라피 제 품이 일반 제품들과 다른 강점이 있다면. 가장 강조할 수 있는 강점은 공장 에서 대량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것이다. 소비자들과 상담을 통해 컨디션 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해 서 제품을 만들어 낸다. 소비자들 의 피부상태, 두피상태 등을 판단 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수출하는 제품, 완제품도 그 많은 양을 생산과정에서 하나하나 다 직접 터치해서 만든다 고 보면 된다. 이것이 강점이다.  Q. (주)허브테라피는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뿐만 아 니라 ‘교육’을 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안산 지역 초중고에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직업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학교 외에도 각종 기관에서 향기 치료, 체 험 등 문의가 들어오면 강의도 하고 있다. 학교에서 하는 직업 교육을 통해 직업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준다. 아로 마테라피도 더 들어가면 조향사, 뷰티 분야, 마사지 테라 피, 생활 테라피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직업군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꽤 알려졌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아로마테라피스트라는 직업을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가끔 학생들 중 향기를 좋아하고, 향기에 예민한 개성을 가진 친구들이 발견될 때가 있다. 그런 친구들과 수업 이후 소 통하기도 한다. 관련해서 국내 취업 뿐 아니라 외국 취업 도 많이 되고 있다. 요즘은 ‘향기’가 여러 분야에 중요하게 사용되면서 더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본다.  Q. (주)허브테라피만의 경영철학, 가치가 있다면? 유해성분, 화장품 동물 실험 등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유해성분과 동물 실험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지 생각했고, 항상 바른 성분, 바른 제품을 고민하고 연 구하고 있다. 그리고 적합한 원료와 안전한 성분만을 항상 사용하며 그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그리고 거품 없는 바른 가격으로 항상 고객을 생각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Q. 안산시민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작은 공방으로 시작해 16년째 향기를 갖고 일하고 있다. 안산 시민 여러분들도 향기롭고 싶어 할 것이고, 향기가 얼마나 내 몸에 행복을 주는지 꼭 느꼈으면 좋겠다. 허브테라피가 항상 시민 여러분과 가까이 할 테니 안산 시민분들 언제든 생각나시면 (주)허브테라피를 경험해보셨 으면 좋겠다.  *OEM :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 는 것. *ODM : 하청업체가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모두 담당하는 방식.  ◇ 문의 : (주)허브테라피(031-405-9754)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9-05-30
  • 우리산업을 이끄는 안산스마트허브⑧ 우성하이테크 박미경 대표이사
    우리산업을 이끄는 안산스마트허브⑧ 우성하이테크 박미경 대표이사
    시정소식지 제465호(2019.4.24.) “기초 산업인 ‘뿌리산업’은 여전히 중요하다!”  안산시 역사와 한 길을 걷고 있는 안산 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는 안산 시민들 의 일터이자 안산시와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제조업의 성장둔화와 경쟁력 약화, 기반시설 낙후로 인한 생산성 저하, 입주기업의 영세 화·소기업화 등 어려움 속에서 혁신과 재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경기침체와 산업단지의 어려움 속에서 특히 ‘뿌리 산업’의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반도체, 자동화장비 등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뿌리 산업을 지켜오면서 직면한 어려움을 부품 국산화 개발 및 수출 판로 개척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찾았다. 우성하이테크 박미경 대표를 만났다.  Q. 우성하이테크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린다. 산업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맡고 있다.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계가 필요한데 그 기계와 기계 속 모든 부품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되는데 이를 뿌리 산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성하이테크는 반도체, LCD, LED, 자동화장비, 산업기계, 정밀부품 가공전문기업이 다. 2002년 설립해 축적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로 정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연구개발로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0년에는 혁신중소기업, 그리고 ISO 9001 인증을 받기도 했고, 반도체 장비, 디스 플레이 장비, 2차 전지, 자동화장비(로봇 등), 군수 쪽 부품도 생산하고 있다.  Q. ‘뿌리 산업’이 요즘 어렵다고 하는데 어떠신지 궁금하다. 내수가 많이 부진하기 때문에 대기업들은 대부분 해외로 나가 뿌리 산업이 흔들리 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본력이 있는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들이 뿌리 산업에 투자해서 표준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면 좋은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려면 자본력이 필요한데 자본이 있는 기업들은 뿌리 산업에 투자하지 않거나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중소기업은 기술력이 있어도 자본이 부족해서 설비투자를 하기 어렵고, 대량생산이 어려워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Q.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는지? 기업연구소 등 연구소와 연계해서 특정 산업 부분에서 기계 연구 및 기계, 부품의 설계가 필요할 때 의뢰를 받아 샘플을 제작하는 일을 한다. 주어진 설계와 요청에 맞게 실제 실험을 하고 연구를 통해 샘플을 만들어 낸다. 정밀한 기술과 데이터가 필요하다. 부품을 개발, 생산하는데 있어 ‘부품 국산화’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수입에 의존하 는 부품들을 연구개발해서 부품에 대한 샘플을 만들어 내고 생산을 해내는데 성공하면 그 부품은 국산화되는 것이다.  Q. 중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 더 있다면? 부품 국산화 개발 및 수출 판로 개척은 우성하이테크의 중요한 중장기 사업방향이 다. 군수 산업에서 비행기를 예를 들어 보면 제품 자체를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그 부품 또한 대다수 수입한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보니 사용 중 일부 고장 나거나 노후되는 부품 을 대체해야 하는데 하나하나 따로 수입을 통해 구하기가 어렵다. 당연히 가격 문제도 따 라 온다. 이런 경우 부품 국산화에 대한 의뢰가 온다. 어려운 부분이다. 누군가 해놓은 것이 아니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시도해왔다. 국방기술품질원에 등록 이 돼서 성공적인 부품개발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출이 중요하다. 우성하이테크도 일본에서 한국에 들어와 있는 반도체 장비 제작 업체에 간접수출 하고 있다. 정밀 절단 블레이드, 슬라이싱 머신, 반도체 인쇄회로 등 일본 반도체 업체들의 핵심부품을 만들어서 수출한다.  Q. 중요한 가치나 비전이 있는지? 우성하이테크는 차별화된 전략과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수많은 경쟁사들 속 에서 품질 경쟁과 가격 경쟁에 우위를 가져갈 자신이 있다. 경쟁사들과의 경쟁뿐만 아니 라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중심적인 사고를 항상 중심에 두려고 한다. 뿌리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설계에서 제작까지 전 공정을 추구하는데 있어 역량 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랜 경험을 축적한 개발 엔지니어를 통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Q. 시민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 인건비는 해마다 올라가는데 경기가 안 좋은 현실이다 보니 영세한 기업체들의 수익은 계속 떨어진다. 기초 산업인 뿌리 산업이 흔들리고 있어 갑갑한 상황이다. 뿌리 기 업들이 다 망가진 후에 좋은 정책을 펼친다 해도 재생이 어렵다. 뿌리 기업들에 대한 정 책이 반드시 필요하며 적극적인 투자 또한 이뤄졌으면 한다. 우리 기업들도 경험을 축적 하고, 기술력을 쌓는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와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 문의 : 우성하이테크 (031-491-1154)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 
    2019-04-25
  • 필(必)환경 축제에서 안전하게 만나요
    필(必)환경 축제에서 안전하게 만나요
    제464호(2019.3.28.) 생생하게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법 안산문화광장에서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한창이다.(2018년 행사 사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서 비전으로 삼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필환경 + 안전 + 축제’라는 목표로 모두가 안전한 친환경 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예술 뿐 아니라 친환경, 다문화, 소통과 화합 등 축제의 도시 안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화두를 포용할 예정이다.  △ 공식참가작_페어커서스, <쏘카>  거리예술로 아시아의 중심을 꿈꾼다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아시아 작품 수 증가, 역대 최다 국가 참여 올해 축제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서 발돋음 하기 위 한 의미 있는 시도를 했다. 말레이시아 • 캄보디아 • 인도 등 아시아 공연 작품 수를 늘리고 유럽의 정통 거리극과 아시 아의 역동적이고 새로운 공연을 적절히 배치해 축제의 차별 성과 정체성을 드러냈다. 17개 국가의 참여로 역대 최다 국가수를 기록하였으며, 아 시아 작품수도 8개팀으로 최다 참여이다. 그만큼 전세계의 다양한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공식참가작에 초청된 페어 서커스(Phare Circus)의 <쏘 카 (Sokha)>는 캄보디아의 전후 현대사를 다룬 컨템포러리 서커스 공연으로 아시아 서커스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예정 이다. 윈드리버프로덕션(WindRiver Production)의 <쌀의 여 정(Moved by Padi)>도 아시아의 중요한 쌀문화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무용 작품으로 보여준다. 또한 광대의 도시 프 로그램에는 인크레더블 말라캄(Incredible Mallakhamb) 의 <말라캄, 인디안 폴 쇼 (Mallakhamb)>가 초청되었다. 인도의 전통 스포츠 중 하나인 말라캄은 나무기둥을 사용하는 기예로 예술적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그 외에도 다양한 아시아 작품들이 준비되어 거리예술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시아인들의 삶의 방식을 마주하 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는 올해를 기점으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산이 거리예술로 아시아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대의도시_인크레더블 말라캄, <말라캄, 인디안폴> 예술로 포용하고 축제로 함께 하다 지역·다문화 단체와 함께 하는 개막 퍼레이드와 시민이 참여하는 초대형 퍼포먼스 폐막작△ 폐막작<NUUN(눈)>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축제’, ‘시민과 함께 참 여하는 축제’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목표다. 축제의 중요한 이벤트인 개폐막 프로그램에서 거리예술가와 지역 문화예술단체, 다문화단체들이 어울려 개막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예술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퍼레이드에 이어 안산문화재단의 안녕오케 스트라, 시민오케스트라, 안산시립합창단, 416합창단, 안산 소년합창단 등 300여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화려 한 축제의 막이 오른다.폐막작에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스페인의 공연예술단 체인 라푸라델바우스가 <NUUN (눈)> 이라는 신작을 공개한 다.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창조적 시도로 예술성과 화제성으 로 인정받는 라푸라델바우스는 우주의 창조 신화를 주제로 스펙타클한 초대형 야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산 시민 90여 명이 사전부터 참여하여 거대한 인형과 에어 리얼 퍼포먼스 등 공연의 중요한 장면에서 함께 등장한다. 대한민국 다문화중심도시라는 ‘안산’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을 축제의 독보적인 정체성으로 흡수하고,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공존과 포용을 하고자 하는 축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안산리서치_양쿠라,<침묵의 전달자> 거리예술로 환경에 대한 목소리를 듣다양쿠라 작가의 해양쓰레기, 비주얼아트연구소의 지구 메시지환경을 생각하자는 ‘친환경’를 넘어 인류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선택해야하는 ‘필(必)환경’의 시대이다. 축제 또한 더 이상 소비하는 주체가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의 동력으로 탈 바꿈 해야 한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안산리서치’ 의 작품 중 하나인 양쿠라 작가의 <침묵의 전달자>는 해양 쓰 레기의 도심 상륙을 콘셉트로 한다. 몬스터 형태의 쓰레기가 관객 사이를 활보하며 일상 속에서 쓰레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부도에 작업실을 가지고 있는 양쿠라 작가 는 해양 생태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작업을 해왔다. 디 지털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예술창작단체 비주 얼아트연구소의 <양심의 우산>은 ‘환경보호’라는 다소 무거 운 주제를 샌드아트를 통해 환상적이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관객이 스팀펑크 자전거를 따라 함께 이동하고 관람하면서 “지구가 온몸으로 이야기하는 메시지”를 듣게 될 것이다.△ 공식참가작_비주얼아트연구소,<양심의 우산>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의 협약으로 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축제 기간 동안 플라스틱 줄이기 분리수거 캠페인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최대한 재활용하자는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운동에 동참한다.특히 생수병 등 축제에서 많이 소비되는 플라스틱병을 최 소화하고, 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도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메시지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는 분리 수거를 위한 설치 공간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분리수거의 필 요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제작되는 옥외 현수막을 업사이클링 (up-cycling)하여 내년도 축제를 위한 친환경 기념품으로 제작한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전문 업 체이자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 협약을 통해 협업 한다. 다양하게 제작된 현수막 천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에코백 제품은 현장을 찾은 축제 관람객들에게 먼저 신청 받아 배포 될 예정이다.친환경과 안전의 녹색을 의미하는 포스터,안전한 축제를 위한 노력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포스터는 녹색과 분 홍색의 강렬한 조화로 눈길을 끈다. 포스터의 녹색 은 자연의 색이며,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는 색이다. 일상에서의 휴식, 삶의 예술적 순간을 선사하는 축 제이면서 동시에 안전한 축제, 친환경 축제로서의 지향점을 나타낸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사전부터 안전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유관기관과 공유 및 협 의 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21세 기 병원, 한도 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의 협업으로 빠 른 대응이 가능할 예정이다.“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적 포옹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만반의 준 비를 하고 있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 는 5월 4일(토) 축제의 막을 올린다. 5월 1일(수) 에는 선부광장, 5월 2일에는 상록수옆 앞 광장 으로 찾아가 미리 축제를 만나보는 프리 프로그 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축제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 거리극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1544-04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28
  • 3.1운동100주년 맞는 천년고도 안산 옛 지명 활용하고 일제 잔재 청산해야
    3.1운동100주년 맞는 천년고도 안산 옛 지명 활용하고 일제 잔재 청산해야
    제463호(2019.2.27.) 특별기고 ​추연호 안산시의회의원​ 안산현(安山縣)은 본래 고구려의 장항구현(獐項口縣)으로 신라 경덕왕이장구군(獐口郡)​으로, 고려초에 안산군(安山郡) 으로 고쳤다. 그 지명의 역사가 천 년이 넘는다. 충렬왕 34년 (1308년), 고려시대 11대 왕인 문종(文宗, 1019~1083)이 안 산에서 태어났다. 문종은 고려시대 가장 찬란한 문화의 황금 기를 이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27명의 왕 중 세종대왕과 더불어 가장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22대 왕 정조 (正祖, 1752~1800)는 ‘살기에는 안산이 최고(生居最設安山好)’라며 안산이라는 지역을 극찬하기도 했다. ‘편안한’ 안(安) ‘뫼’ 산(山), 말 그대로 ‘편안한 마을’ 인 안산에는 예부터 사용되던 아름 다운 지명들이 많았다. 남향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해 ‘양지마을[陽谷]’ 이라 불렸던 원상 리(元上里)에는 아직도 양지마을 이라는 표지석이 있으며, 풍수로 보아 마을 뒤에 있는 안산(安山)이 범[虎]이 동쪽을 곧게 내려 다 보는 형상이라 하여 ‘범직(凡直)이’로 불렸던 원하리(元下里), 모낼 때만 되면 비가 와 연년세세 풍년이 든다하여 ‘시꿀[時雨里]’ 등 이 름만큼 의미도 뛰어났던 옛 지명들이 자자손손 이어지며 사용됐다. 특히, 양지마을은 동 쪽으로 중소기업연수원 앞 사거리, 서쪽으로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남쪽으로 기간산업 도로, 북쪽으로 라성호텔에 이를 정도로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이름이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우리의 얼이 서려있는 옛 지명들은 대부분 사라지거나 왜곡되기 시작했다. 특히, 일제는 ‘고려 문종’ 태생지(胎生地)인 안산의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당시 9개면(面)으로 구성돼 있던 행정구역을 3개씩 쪼개 해체시키며, 이후 70년 이 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행을 저질렀다.  일제가 저지른 우리지명 말살정책의 예는 많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완 만하고 넓은 골짜기라 하여 노리울(障谷)이라 불렀으며, 노루장(障)자를 음차해 장상동 (障上洞)이라 불리던 곳을 문장 장 (章)자로 바꿔 장상동(章上洞)이라 했다. 또, 노적가리 를 쌓은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노적봉은 일제강점기 때 뜻이 분명하지 않은 가사미 산(可使美山)으로 불렀다.  안산의 진산(鎭山)인 수암봉은 바위 모습이 흡사한 독수리를 닮아 취암(鷲岩) 즉 독수 리바위라 불렸지만 일제강점기에 수암봉(秀岩奉)으로 개칭되었다. 또, 풍도는 고려부터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자를 써서 풍도(楓島)로 표기했었으나 풍년 풍(豊)자로 바뀌 어 오용됐다.  이에 안산시는 잘못된 지명을 바로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들을 전개했고, 그 결과 장상 동(獐上洞)과 노적봉이라는 이름을 어렵게 되찾을 수 있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수암봉처럼 여전히 잘못 표기 되고 있는 지명을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 행정과 노 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행정동으로 사용되고 있는 몇몇 동들의 이름도 정확히 정확 한 고증을 거쳐 다시 재조정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역명(驛名)이나 광장의 이름도 재검토 가 필요하다. 지난해 개통된 서해안선의 원곡역은 애초 원주민들이 시우역(時雨驛)으로 요청했지만 뜬금없이 원곡역으로 바뀌어 기존의 안산역과 헷갈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현 안산역이 옛 수인선 시절에는 원곡역이었기 때문이다.  올해 완공 예정인 수인선의 사리역 또한 마찬가지다. 안산의 신도시 개발이전에 전국 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려들던 사리포구의 위치는 새로 개통될 사리역과는 매우 큰 차 이가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신선한 횟감과 낭만적인 포구를 보기 위해 사리포구를 찾던 이들이 그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사리역을 찾을 경우, 당시의 기억조차 떠올릴 수 없는 공간에서 느낄 당 혹감이 걱정된다. 실제, ‘신길온천역에 가면 온천을 즐길 수 있겠지’ 하는 기대로 왔다가 실망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안산의 중심에 있는 ‘안산문화광장’ 과 ‘호수공원’ 이라는 이름도 다시 한 번 논의할 필요가 있다.  안산은 오랫동안 이곳에서 살고 있는 토착민과 외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한데 섞 여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로, 우리의 옛 지명을 적극 알리고 활용하는 것은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잘못된 지명으로 인한 혼란도 막을 수 있다. 안산의 땅 이름을 정리해 책을 발간하는 등 향토사를 연구하고 있는 안산문화원 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거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행정동 이름이나 역명을 정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옛 사리포구 전경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