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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매력에 빠지다 ː안산갈대습지공원
- 시정소식지 제492호(2021.7.29) 2021 안산 방문의 해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이한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대부해솔길부터 아름다운 일몰이 그림처럼펼쳐지는 탄도바닷길과 구봉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볼거리가 가득한 안산9경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안산갈대습지공원,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자연 휴식처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달과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안산9경 중 하나로 안산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소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연 휴식 공간이라는 점에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입구에서부터 길게 늘어선 나무 터널이 인상적이다. 영화에서본 것 같은 커다란 나무 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도 치유된다.인공습지인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인 반월천 등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을 심어 대규모로 만들어졌다. 습지 환경 생태계를 이루는 중요한 생태 학습장으로 희귀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와 수달 등이 서식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공원 주요 시설로는 환경생태관, 생태다리, 신재생에너지체험관, 생태체험학습장, 조류보호소 등이 있다. 안산시 상록구 갈대습지로 76 안산갈대습지 환경생태관(031-599-9400)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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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이름에서 피어나는 안산 이야기③
- 시정소식지 제492호(2021.7.29) 사사동(沙士洞) 사사동은 법정동 이름이며 행정동으로는 반월동에 속해있다.사사동은 1860년 경 조선 말기에 형성된 마을로 조선시대에는 광주군(廣州郡) 월곡면(月谷面) 사사리(沙士里)라 했다가 칙령 제49호에 따라 1906년 9월 24일 안산군(安山郡)월곡면 사사리가 되었다. 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1914년 3월 1일 사사리가 속한 월곡면이 수원군에 이관되었다. 4월 1일 월곡면이 성곶면, 북방면과 통합하여 반월면(半月面)으로 개칭되어 수원군 반월면 사사리가 되었다. 해방 이후 대통령령 제161호에 따라 1949년 8월 14일 화성군(華城郡) 반월면 사사리로 되었다가 대통령령 제14434호에 의거 1994년12월 26일 안산시 사사동이 되었다.사사동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 땅에는 반짝이는 모래(운모)가 많고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사사동(沙士洞)이라 명칭하였다. 이현우 향토사 전문위원(안산문화원)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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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시대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서는 청년큐브 입주 기업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아
- 시정소식지 제490호(2021.5.27) 우리 아이의 첫 속옷, ‘처음팬티’로 시작하세요 아이의 마음을 기다려주는 ‘아토즈베베’ 아 토 즈 베 베 는 국 내 산 순 면 100%로 만든 배변 훈련 팬티, ‘처음팬티’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있는 청년 기업이다.아기 배변 훈련은 아이가 처음 기저귀를 떼고 대소변을 가릴 수 있도록 훈련하는일이다. 일정한 시기가 정해져 있기보다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배변 훈련을 무조건 빠르게 하는 것보다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이를 위해 아토즈베베는 아이의 배변 훈련을 돕는 ‘처음팬티’를 개발했다. 아이들이 팬티 착용 자체를 거부하는 부분부터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처음팬티’는 디자인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패턴을 사용해 거부감을 확 낮췄다. 여기에 안감을 넓고 도톰한 순면으로 처리해 기저귀를 사용하던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는 화학처리다. 아토즈베베는 ‘처음팬티’가 아이의 피부에 닿는 첫 속옷인 만큼 국내산 순면 100%로 제작했다. 어린이 제품 안전 KC 인증도 되어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세탁 시에도 어려운 손빨래 대신에 세탁기를 이용한 자동 세탁이 가능해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준다.특히 일반 팬티로 배변 훈련을 진행했을 때 바닥이 젖거나 젖은 부분에 아이가 미끄러지면서 다칠 수 있는데 방수가 되는 배변 훈련 팬티를 입으면 기저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아이들이 배변 훈련하는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다.한동규 아토즈베베 대표는 “코로나19로 집에 갇혀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의 배변 훈련을 위한 기회로 여기고 ‘처음팬티’와 함께 작은 실수보다 큰 성공을 함께 경험하면서 유대감을 높였으면 좋겠다. 아이가 얻는 자존감은 덤일 것”이라며 “아이의 작은 성공을 아토즈베베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안길 20, 청년큐브 13호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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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큐브 _ 세번째 이야기 - 청년큐브에서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도전을 엿볼 수 있다.
- 시정소식지 제490호(2021.5.27) 장난감처럼 친숙한…‘깜꼬 샴푸 베개’ 행복한 육아를 고민하는 ‘토이처’ 토이처는 ‘TOY’와 ‘FURNITURE’ 합성어로 장난감처럼 친숙한 유아동 제품을 기획, 개발하는 유아용품 전문기업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인지 소재와 공정이 안전한 제품인지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딸을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환경에서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토이처의 행복한 고민이자 궁긍적 가치인 것이다.토이처가 청년큐브에 입주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러한 기업 가치 때문이다. 토이처는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을 받고 있다. 특히 보육 환경이 잘 갖춰진 청년큐브를 통해 설계 시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하는데 매우 유리한 점으로 작용한다.현재 토이처에서 기획 중인 아이템인 ‘깜꼬 샴푸 베개’는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를 위한 샴푸 베개다. 가정 내 욕조와 세면대, 싱크대 등에 부착하면 미용실처럼 뒤로 누워 손쉽게 머리를 감을 수 있다. 세계 최초 샴푸 베개인 것이다.김형섭 토이처 대표는 “청년큐브를 통해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만나고 조언을 들으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인지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글로벌 육아용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A동 5층 2호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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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땅 이름 이야기 ①
- 시정소식지 제490호(2021.5.27) 땅이름에서 피어나는 안산 이야기 ① 안산시민도 잘 모르고 있었던, 하지만 안산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만한 안산의 땅 이름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건건동(乾乾洞) 건건동은 법정동 이름이며 행정동으로는 반월동 관할이다.조선시대에는 광주군(廣州郡) 북방면(北方面) 건건리(乾乾里)라 했다가 칙령 제49호 에 따라 1906년 9월 24일 안산군(安山郡) 북방면 건건리로 되었으며 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1914년 3월 1일 건건리가 속한 북방면이 수원군(水原郡)으로 이관되었고, 4월 1일 북방면이 성곶면·월곡면과 통합되어 반월면(半月面)으로 개칭되어 수원군 반월면 건건리가 되었다. 그 후 대통령령 제161호에 따라 1949년 8월 14일 화성군(華城郡) 반월면 건건리로 되었다가 대통령령 제14434호에 의거 1994년 12월 26일 안산시(安山市) 건건동(乾乾洞)이 되었다.건건동이란 지명은 조선왕조 중엽 한응룡(韓應龍)이라는 사람이 광주(廣州)로 이사하던 날 하루종일 날씨가 건건(乾乾)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며 한응룡이란 사람이 건건리 창말에 처음 터를 잡았는데 땅이 암반 지대여서 물이 안 나기 때문에 건건동이라고 했다고 하는 설도 있다. 이현우 향토사 전문위원(안산문화원)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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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안산 방문의 해
- 시정소식지 제490호(2021.5.27) ‘안산 ’매력에 빠지다 ː시화호조력발전소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이한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주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대부해솔길부터 아름다운 일몰이 그림처럼펼쳐지는 탄도바닷길과 구봉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볼거리가 가득한 안산9경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청정, 무한의 해양에너지…‘시화호조력발전소’ 안산9경 중 하나인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다. 1994년 방조제 건설로 만들어진 시화호는 한때 환경오염 대명사였으나 담수호에서 해수호로 바뀌면서 지금은 수질을 회복하고 생명을 품은 호수가 됐다. 당시 오염된 시화호의 수질 회복을 위해 해수를 유통시키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해수유통시설장치가 설치됐는데 이때 해수유통으로 최고 9m의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면서 단순한 배수갑문 역할만이 아닌 조력발전소로 거듭나게 됐다. 조력발전은 청정, 무한, 재생 가능한 해양에너지의 대표 사례다.2011년 8월부터 일부 전력 생산에 들어간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발전소 옆에 함께 조성된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서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달 전망대와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카페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전경은 물론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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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 식사’ 플랫폼 ㈜정식에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정직하게 식사하세요”
-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현대인은 3대 영양소 중 하나인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쉽게 섭취하고 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를 섭취 하기는 어렵다.‘㈜정식’은 이러한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현대인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건강하고 정직한 식사를 대접한다. 20년 경력의 셰프가 직접 만들고 전문 영양사가 설계하는 수제 반찬들이다.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 상태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꿀 수 있도록 내 몸에 꼭 필요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올해로 3년째 ‘식단제 반찬 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정식은 올해 1월 청년큐브에 처음 입주했다. 이곳에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사업초기에는 홍보가 어려워 개발한 앱의 활용도가 낮았지만 지금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이용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정직한 식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균형 잡힌 식단을 메뉴 고민 없이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에해당하는 식단을 선택하면 새벽에 바로 받을 수 있다. 식단은 2~3인분에 해당하는 1세트가 국과 메인요리, 4가지 반찬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와 맞벌이부부의 경우 새벽에 받으면 아침 식사도 할 수 있다. 1개만 구매해도 배송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한 식단을 즐길수 있는 것도 ㈜정식만의 장점이다.유진혁 ㈜정식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년큐브의 다양한지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식단 반찬 배달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누적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별로 맞춤 건강 정보와 선호 식단을 추천하는 주문 방식의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12호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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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에서 건강식품까지’ 해외시장 트렌드를 한 눈에…제이앤케이 글로벌
-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화장품을 수출하는 제이앤케이 글로벌은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국내 로드숍 제품을 해외시장에 내놓으며 큰 관심을 받은 청년 기업이다.해외 판매를 시작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공급받기 위해 동대문부터 화곡동까지 밤낮으로 발품을 팔았다. 꾸준한 노력으로 기업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4년차인 제이앤케이 글로벌은 2019년 청년큐브에 입주했다. 입주 후 본격적으로 K-뷰티 시장 진출을 위해 러시아와 이스라엘 등 주변국 트렌드를 분석하고 마케팅 방법을 연구하며 수출 방향성을 잡아 나가고 있다.품질이 뛰어난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면서 합리적인가격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건강식품 관련 시제품 개발도 이뤄졌다. 2019년 내놓은 ‘선비 약초’라는 이름의 양배추 환과 산수유 가루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앞으로는 건강식품 패키징 개발과 건강 제품 브랜드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권현진 제이앤케이 글로벌대표는 “사업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의 청년 사업가들의 경우 최대 3년인 청년큐브의 입주 기간은 아쉬움이 남지만, 청년큐브에 입주한 후 공간과 편의 시설을 지원받으면서 시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 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4호규모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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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을 넘어 지켜온 이름 '안산(安山)'
-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고려 초기부터 조선왕조를 거쳐 지금까지 지켜온 이름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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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매력에 빠지다
- 시정소식지 제488호(2021.3.25) 노적봉공원 4월의 푸르른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노적봉공원은 안산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에 있는 도시자연공원이다. 노적봉의 유래는 산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형상과 같다고 해 붙여졌다.2004년 조성된 인공폭포는 인조암으로 만들어졌다가 2016년 1천900개의 자연석으로 재공사하면서 자연석 폭포로 재탄생했다. 노적봉 정상에 오르면 안산시 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있는데, 이곳에서 보는 서해 낙조는 절경 중 하나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산39-1 안산시는 올해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해 쉼과 여유를 주는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부터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공원, 다문화거리, 노적봉공원은 안산9경으로 지정된 안산만의 볼거리가 가득한 곳들이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그리고 비대면 시대에 맞춘 안산시만의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안산 풍도 ‘야생화 천국’ 안산 풍도(楓島)에서 봄기운을 만끽하자. 복수초와 풍도바람꽃, 꿩의 바람꽃, 노루귀 등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자생지로 알려진 풍도는 3월이면 숲 곳곳에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낸다.풍도는 서해의 다른 섬들과 달리 수심이 깊어 갯벌과 해수욕장과 같은 체험장은 없지만 풍부한 어장과 함께 각종 산나물을 비롯한 약초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특히 3월이면 야생화를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수령이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와 청일전쟁 때 발생한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시신이 밀려온 청옆골 해변이 대표적 볼거리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
- 202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