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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주요 도로 시설 설치 공사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안산 장상지구와 서해안·영동고속도로 진출입 접속 위한 나들목 설치 및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원 간 산책 연결로 조성 방안 보고 안산시가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과 숙원 해소를 위해 주요 도로 시설 설치 공사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상록 장상지구 나들목 및 노적봉·성호공원 산책 연결로 설치 공사의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설치 공사의 타당성에 대한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나들목 설치해 교통편의 증진·교통량 분산 ‘일석이조’ 이번 ‘장상 나들목 설치 공사’는 오는 2027년 완공이 예정된 3기 신도시 ‘장상 공공주택지구’에 1만 4천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장상지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장상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 이들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IC)이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에 대한 불편함이 예상되면서 신규 나들목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현재 검토 중인 두 나들목이 개설되면 그동안 거리 10km 약 10분이 소요되던 조남JC∼장상지구 이동을 거리 1km 약 2분대로 주파하고, 국도 42호선에서 안산IC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는 등 이용자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내달 중 용역이 최종 완료되는 대로 경제성, 사업 타당성, 정책적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노선을 선정하고 한국도로공사, LH, 정부에 장상지구 나들목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장상지구 나들목이 설치되면 기존 거주 시민은 물론, 신규로 입주할 주민들의 서해안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과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습적 차량정체가 빚어지는 안산IC와 목감IC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라도 두 나들목의 개설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 간 산책 연결로 조성 현재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왕복 8차로인 중앙대로로 인해 1km가량을 왕복 40분가량 도보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용자 교통사고 발생 우려 및 차량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 위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숙원과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의 이용성 향상 도모를 위해 상록구 성포동 744번지, 이동 618-2번지 일원에 길이 40m, 폭 3m 규모로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을 동선 단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 연결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 및 검토 결과를 반영해 최적의 방안을 선정하고 오는 8월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는 대로 산책 연결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의 산책 연결로 조성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우리 시 출입의 관문이 될 만큼 경관 조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접근성, 경제적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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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고잔동 지사협,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 관내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잔동 지사협(위원장 고재형)에서 추진하는 중·장년 1인가구 발굴 지원 사업인 ‘고잔동 지사협[너랑나랑 동네친구]사업’에 관한 협력과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잔동 지사협[너랑나랑 동네친구]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출 유도용 생활 쿠폰(시장, 이미용, 식사)을 지급하며,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고립 예방교육 및 정보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경우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잔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립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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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부곡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 현장·사전투표로 2025년 마을사업 우선순위 결정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제3회 부곡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유관단체,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를 축하해 줬다. 부곡동의 스스로 함께 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질풍가도’, 밸리댄스 ‘라크스샤르키’, 부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다이어트 댄스 레인보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곡동 주민자치회 비전선언,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그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영상 및 2025년 자치계획 제안설명, 토론, 주민투표, 결과발표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행사 중에는 안산시의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총회에 참석한 주민 모두가 이민근 시장과 함께 손 현수막을 들며 “안산 이민청 유치” 및 “벚꽃마을 부곡동”의 성공을 외치는 퍼포먼스가 열려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부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통기타 수강생들의 연주로 분위기를 주민들 간 화합의 시간을 조성했고, 노래교실 강사 김오숙 가수의 열정적인 공연 및 지역사회의 후원 경품 추첨 행사로 주민들의 관심 속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현장 투표와 총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와 온라인투표 결과를 반영해 2025년도 주민자치회자치사업은 ▲부곡동 한마음 축제 ▲주말농장 축제 순으로 결정되었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은 ▲부곡공원 환경개선 ▲전봇대 환경개선 사업 ▲점섬운동장 환경개선 ▲로고젝터 사업순으로 결정됐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부곡동 주민총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스스로 만드는 것으로,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살기좋은 마을 부곡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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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 백운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 열려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해 관내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양지와리풍물단과 조이키즈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및 마을자치사업 설명 ▲안건 주민투표 ▲다함께 주제토론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정한 주요 의제 중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인 동 주도형 3개 사업과 동 참여형 4개 사업의 안건과 마을자치사업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투표를 시행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투표율을 높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전 투표인원 1,214명과 현장 투표인원 150명을 합산한 1,360여 명이 선택한 2024 주민총회 투표결과는 자치사업 ▲백운동 사랑마을 축제 ▲백운동 생활실험실 ▲우리동네 가을 소풍 ▲우리마을 활동가 3기 순으로 정해졌고, 동에서 추진하게 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백운동 꽃나무 식재 ▲스마트 플랫폼 전자현수막 구축 ▲백운공원은 어디로Go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단원구 각 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인 원선파출소장, 예비군동대장 등 여러 분야의 관계자도 참석해 이민근 시장과 함께 안산시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모인 주민들의 모습에서 더욱 발전한 백운동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며, 비오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정근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주민들의 관심에 놀랐고,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특히 자긍심을 느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백운동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의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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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새마을회, 장마철 환경정화활동 추진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성포동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성포동 일대에서 최근 발생한 호우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회장 최재규, 부녀회장 고미숙) 회원 9명은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 수해 등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랑로, 고잔로 및 시외버스터미널 근방과 야생화정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최재규⬝고미숙 새마을회장은 “호우 이후 쌓인 쓰레기를 정리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성포동의 거리를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깨끗해진 성포동 거리를 볼 때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장마에도 안전한 마을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성포동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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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백운동 지사협,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
-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등 현장활동 위한 다양한 정보 안내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하반기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강명수 간사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내 복지사각지대 유형 ▲고독사 고위험군의 발굴 필요성 등을 교육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백운동 지사협은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洞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하반기에도 내실 있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소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조사에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운동 지사협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구심점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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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한여름밤의 꿈 음악회’성황리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소망의교회와 함께 지난 19일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어울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 간 화합과 지역사회 단체 간 협력의 일환으로 사이동 직능단체 및 소망의교회가 주최하고, 사이동 주민자치회 및 소망의교회 주관으로 진행한 주민이 직접 만든 주민을 위한 행사다. 식전 공연은 사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라인댄스 및 노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본 공연은 음악가 심상종, 이한진이 색소폰과 트롬본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에이레네 앙상블이 조화로운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음악회 이후에도 지속해서 개최해 사이동 주민이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순홍 소망의교회 목사는 “종교, 정치, 이념, 인종을 떠난 순수히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마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소규모 공연에서는 보기 어려운 베테랑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공연에 주민들도 즐거웠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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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주민자치회, 경로당 방문 나눔행사 개최
- 경로당 9개소 방문, 시원한 수박과 입맛 돋우는 김 전달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김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포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20여통의 시원한 수박과 입맛 돋우는 김 20상자를 전달하며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어르신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민봉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더운 날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과 김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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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성포동 주민자치회,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재난·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육은 한국재난안전협회 전문강사가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 설명과 심폐소생술 체험실습 등 참여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위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민봉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기상황에서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키는 스스로의 안전역량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직능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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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성곡동 화재 현장 긴급 점검
- “민·관·경·소방이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 막는 데 최선 다해달라” 2차 피해 대비한 차량 통제… 단원구 모범운전자회·해병대전우회 등 출근길 교통통제 도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단원구 성곡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건물 내 천장 붕괴 가능성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변 도로 통제 강화를 지시, 소방․경찰 당국과 함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화재는 전날인 21일 오전 7시 26분경 단원구 성곡동의 한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 발생 후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나 천장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내부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2일 오전 기준 불길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현재 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력 13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은 화재 발생 직후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재난안전문자 발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도로 통제 사항 및 연기 흡입 등 유의 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시는 포크레인 등 재난 대응 장비를 선제 지원했으며, 단원구 모범운전자회, 안산시 해병대전우회 등이 교통통제 지원에 나서며 출근길 도로 통제에 힘을 보탠 데 대해서도 이 시장은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이민근 시장은 “민·관·경·소방이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은 물론,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2024-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