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ive _ 2016.7.7.~9.18. _경기도미술관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2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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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주 관 경기도미술관, 안산시 후 원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화페인트, NCOM 참여작가 파비앙 베르쉐르, 장태영 2016년 7월7일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경기도미술관은 2007년부터 2016년 지금까지 한국 현대미술과 국제적인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미술관은 변화의 일부분인 미술의 과정과 대중성에 주목하여 제도권안의 미술과 비주류 문화로 인식되었던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 카툰(Cartoon) 등과 다양한 영역과 결합된 미술을 살펴보는 패션, 건축, 게임 등 우리의 삶 속에 숨어있는 미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G-Live : Fabien & Taeyoung」전시는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관람객에게 노출하는 또 다른 형태의 현대미술영역을 소개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관람객의 입장에서 미완성된 작품을 마주하고, 동시에 작가가 작품을 그려나가는 그 행위자체가 미술이 되는 것은 아직 생소한 일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당연한 전시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움직임을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어떻게 그리는 것, 무엇으로 그리는 것을 넘어 작품을 대하는 작가의 감성에 태도에 주목할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입니다. 라이브 페인팅(live-painting)은 작가가 보여주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직접적인 경험의 공감인 동시에 전시장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또 다른 경험이 됩니다. 「G-Live : Fabien & Taeyoung」 전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하며, 경기도미술관이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확장과 실험이 될 것입니다. 파비앙 베르쉐르 (Fabien Verschaere) Korean, 60x50cm, acrylic on paper, 2016 아름다움과 추함, 경이로움과 기괴, 환상과 현실, 인류가 태고로부터 가지는 이원적 세계관은 파비앙 베르쉐르의 작업의 근원적인 주제입니다. 그에게 그리기란 불치병으로인한 죽음이라는 절대 절명 앞의 유한한 삶을 견뎌내기 위한 유일한 수행이었습니다. 베르쉐르 작품에 나오는 수많은 상징들은 마치 꿈 일기를 쓰듯 단숨에 그려냅니다. 그의 화면은 삶과 죽음사이에 존재하는 중간적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히에로니무스의 작품처럼 공포적인 화면이 아닙니다. 마치 연극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의 환상을 찾도록 합니다.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문명의 경험, 신화와 전설들이 주 자양분이라면, 지난 몇 년 동안 심취한 한국의 불교예술과 꼭두인형은 최근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작가는 우리 스스로도 잊어버린 우리들의 설화와 전설에서 자신의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한국의 민속신앙과 절에서 보이는 호랑이와 노인, 그리고 상여에 쓰이는 꼭두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관람객과 함께 가지고 싶습니다 장태영 (Chang Taeyoung) 瑞相(서상), 100x135cm, 한지에 수묵담채, 2016 장태영의 작품은 진실과 허구에 대한 끝없는 물음으로 시작됩니다. 그가 보는 자연의 모습은 원시에서 현재까지 자신을 통해 투영된 사물에 대한 물음으로 점철된 형상의 결정체입니다. 작가 스스로 습관처럼 이루어진 산행의 일기들이 어느 순간 스스로에 대한 답습으로 남겨진 것이라 여겨질 때 우연하게 접한 물에 비친 산의 형상은 물상에 대한 의문점으로 남겨진 것입니다. 화면 안에 무수하게 지나친 붓질은 물결의 형상인 동시에 감상자에게 제시하는 물음인 것입니다. 瑞相(서상), 70x360cm, 한지에 수묵담채, 2016 여기서 형상은 작가가 고민하는 자연 물상에 대한 의구심 투성이의 질문들인 것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대상을 잠시 담아둔 그릇이고 비워지고 채워지는 화면이라 말 합니다. 전통으로 관념화된 산수라는 기준으로 보자면 장태영이라는 작가는 그 내면의 순간을 화면에 담아 놓았습니다. 그의 작품 안에서 감상자가 느끼는 감정의 깊이는 감상자가 대상을 바라보는 마음이며, 그 마음을 담는 그릇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원초적인 질문의 시작입니다.(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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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개최
- -보는 영화가 아닌 가슴으로 듣는 10월의 영화 축제- 살아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달맞이극장,중앙광장,국제회의장)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올해는 안산시 시승격 30주년, 상록수영화제 10주년이 되는 해 이다. 혼(spirit), 꿈(dream), 사랑(agape) 그리고 다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개최하는 ‘상록수영화제’ 는 호국정신, 개몽정신, 사랑나눔 정신을 선양하는 영화제로 인간중심의 휴머니즘 영화제다. 안산시는 어느 지역보다 다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만 시민과의 소통부재로 그들은 사회적, 교육적,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상록수영화제’가 추구하는 영상예술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삶의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소통의 매체로서 꿈나무를 길러 문화융성, 세계화 시대에 앞장 설 수 있게 한다. 국내외에서 응모한 250여 편의 영화 중 엄선된 30편의 수상작과 함께 우수 초청영화, 초청작품 10편이 동시 상영되고, 15일에는 원로배우 ‘신성일’ 특별 초청 회고전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신성일은 1960년 23세때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무려 5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세계적인 스타로 60-7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다. 14일부터 17일까지 신성일의 출연 영화 4편의 회고전이 열린다.북한의 실상을 고발한 비탈리 만스키감독의 북한판 트루먼쇼 <태양 아래>, 장나라, 임지령 주연의 (一起飛, Flying with you, 플라잉 위드 유), 국내 미개봉 중국영화 (Looking for the Holy Land (한국명:성지를 찾아 2016.))를 특별 상영한다. 15일 개막식은 인기가수의 개막축하 및 영화음악 OST, 심포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의 보기 드문 영화잔치로 가족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인기 영화배우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레드카펫, 포토타임행사에는 특별 수상자, 감독 및 배우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은 창의성과 실험성이 강한 수준 높은 수상작품으로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1.2 부분으로 나눠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EBS방송, 경인방송(OBS) '꿈꾸는 U'에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영화발전 공로상과 상록수영화제 발전공로상을 비롯하여 호국상, 교육상, 봉사상 등으로 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귀인들에게 영화제 집행부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15일 오전부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꿈의 오디션(상록수다문화영화제 영화주제가 실버노래자랑)에서는 안산시민들의 열정과 끼를 펼쳐 보일 예정이며, 15일 20시부터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되는 영화음악 OST 심포니 콘서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 10여 편을 현장감 있는 라이브로 연주한다. 상록수영화제와 공동주관하는 제37회 경기예술제는 탈렌트 이지영의 작품 설명과 사회로 미녀와 야수ost. 사운드 오브 뮤직ost, 여인의 향기ost, 쉰들러리스트ost, Amazing Grace, Sabre Dance –khachaturian, You raise me up 등 아마빌레 앙상블(현악4중주)의 연주로 주옥같은 영화음악 ost 공연이 펼쳐진다. 제10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창의성, 실험성 강한 영화제 수상작을 마음껏 볼 수 있고, 관객들이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국내외 장·단편영화 수상작품, 예술 영화 등 40여 편을 4일간 무료 상영. 풍성한 가을밤의 영화 축제가 될 것이다. 그 외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인협회(031-402-6329)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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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 안산시 승격 30주년 기념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가 오는 10월 1일(토) 오후7시30분 안산문화광장(전망대광장)에서 개최된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안산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축하하기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김광석의 가요메들리, 세계민요, 뮤지컬, 만화영화주제곡 모음, 그리고 영국의 전설적인 락 그룹인 퀸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야외공연만이 갖는 무대 연출로 색다른 공연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 유명뮤지컬 가수인 리사가 출연하여 더더욱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다. 클래식을 대중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예술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시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기도하는 모든 시민들게 시립합창단이 선물하는 행복한 음악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입니다.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www.ansanart.com)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합창단 031)481-4098, 안산시 문화예술과 031)481-2064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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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 안산시, 제4회 상록수문화제 개최-‘2016 여기는 샘골마을’, 역사 공간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의 축제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9월 10일 최용신기념관과 본오3동 샘골로 일대에서 ‘제4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상록수문화제는 1930년대 최용신 선생이 샘골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던 ‘추석놀이’에서 시작됐으며, 우리의 전통축제처럼 지역민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고, 해마다 새로운 가치를 지닌 특별한 잔치로 거듭났다.올해 ‘상록수문화제’는 지난 7월 안산시민들이 상록수문화제 오픈테이블을 통해 상상을 모은 결과를 축제로 기획돼서 마련됐다. 거리퍼레이드를 중심으로 공연, 전시, 교육 체험, 놀이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최용신기념관, 샘골교회, 본오3동주민센터 등 축제의 공간은 샘골로와 용신로라는 길로 서로 연결됐다. 일상에서 놀이공간으로 바뀐 차 없는 거리에서 ‘샘골마을 놀이터’와 ‘샘골마을 공연장’, ‘샘골마을 전시장’이 차려지며, 샘골마을 놀이터에는 협동작업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주민의 건축’과 도로를 캔버스로 바꾸는 ‘마당캔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중심축인 샘골로에서 진행되는 ‘최용신교육체험박람회’는 최용신의 교육과 나눔 정신이 재미있게 담겨지며, 박람회는 최용신의 정신을 현재에 실천하고 있는 안산시 소재 13개 교육기관과 함께 준비했다. 또한, 본오3동 주민들은 살아있는 최용신을 찾고자 제2회 최용신 선생 선발대회와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노래 자랑’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각 장소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다.이번 제4회 상록수문화제의 가장 화려한 꽃은 최용신 거리에서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와 창작공연으로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연기의 기초를 배우고 창작공연과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퍼레이드는 축제의 중심축을 넘나들면서 상록수문화제의 에너지를 역동적으로 일렁이게 만들어 공간들을 서로 연결한다.메인 무대에 마련된 저녁 음악회는 이웃과 동네를 노래하는 ‘솔가와 이란’, ‘원달러’ 가 초대되어 가을온기를 더하며, 공연의 마지막은 극단 ‘동네풍경’의 ‘여기는 샘골마을’ 창작극을 준비했다.‘2016 상록수문화제’의 추억은 1930년대 최용신 선생이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따뜻한 마을과 나라를 만들어 나간 것처럼 안산시민의 일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4회 상록수문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481-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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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요강
- 2016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요강 2016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요강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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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미술관 단원 김홍도 영인본전(상설전)
- 단원 김홍도 영인본전 - 단원미술관 상설전시 단원 김홍도 영인본전이 안산시 단원미술관 영인본관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시간은 동절기 10:00~19:00, 하절기 10:00~19:00 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481-0503 으로 하시면 됩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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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미술관 여름기획전 - 안산유람(7.22.~8.31.)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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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ive _ 2016.7.7.~9.18. _경기도미술관
- 주 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주 관 경기도미술관, 안산시후 원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화페인트, NCOM참여작가 파비앙 베르쉐르, 장태영 2016년 7월7일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경기도미술관은 2007년부터 2016년 지금까지 한국 현대미술과 국제적인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경기도미술관은 변화의 일부분인 미술의 과정과 대중성에 주목하여 제도권안의 미술과 비주류 문화로 인식되었던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 카툰(Cartoon) 등과 다양한 영역과 결합된 미술을 살펴보는 패션, 건축, 게임 등 우리의 삶 속에 숨어있는 미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G-Live : Fabien & Taeyoung」전시는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관람객에게 노출하는 또 다른 형태의 현대미술영역을 소개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관람객의 입장에서 미완성된 작품을 마주하고, 동시에 작가가 작품을 그려나가는 그 행위자체가 미술이 되는 것은 아직 생소한 일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당연한 전시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움직임을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단순히 어떻게 그리는 것, 무엇으로 그리는 것을 넘어 작품을 대하는 작가의 감성에 태도에 주목할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입니다. 라이브 페인팅(live-painting)은 작가가 보여주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직접적인 경험의 공감인 동시에 전시장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또 다른 경험이 됩니다. 「G-Live : Fabien & Taeyoung」 전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하며, 경기도미술관이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확장과 실험이 될 것입니다. 파비앙 베르쉐르 (Fabien Verschaere) Korean, 60x50cm, acrylic on paper, 2016아름다움과 추함, 경이로움과 기괴, 환상과 현실, 인류가 태고로부터 가지는 이원적 세계관은 파비앙 베르쉐르의 작업의 근원적인 주제입니다. 그에게 그리기란 불치병으로인한 죽음이라는 절대 절명 앞의 유한한 삶을 견뎌내기 위한 유일한 수행이었습니다.베르쉐르 작품에 나오는 수많은 상징들은 마치 꿈 일기를 쓰듯 단숨에 그려냅니다. 그의 화면은 삶과 죽음사이에 존재하는 중간적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히에로니무스의 작품처럼 공포적인 화면이 아닙니다. 마치 연극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의 환상을 찾도록 합니다. 전 생애에 걸친 다양한 문명의 경험, 신화와 전설들이 주 자양분이라면, 지난 몇 년 동안 심취한 한국의 불교예술과 꼭두인형은 최근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작가는 우리 스스로도 잊어버린 우리들의 설화와 전설에서 자신의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한국의 민속신앙과 절에서 보이는 호랑이와 노인, 그리고 상여에 쓰이는 꼭두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관람객과 함께 가지고 싶습니다장태영 (Chang Taeyoung) 瑞相(서상), 100x135cm, 한지에 수묵담채, 2016장태영의 작품은 진실과 허구에 대한 끝없는 물음으로 시작됩니다. 그가 보는 자연의 모습은 원시에서 현재까지 자신을 통해 투영된 사물에 대한 물음으로 점철된 형상의 결정체입니다. 작가 스스로 습관처럼 이루어진 산행의 일기들이 어느 순간 스스로에 대한 답습으로 남겨진 것이라 여겨질 때 우연하게 접한 물에 비친 산의 형상은 물상에 대한 의문점으로 남겨진 것입니다. 화면 안에 무수하게 지나친 붓질은 물결의 형상인 동시에 감상자에게 제시하는 물음인 것입니다. 瑞相(서상), 70x360cm, 한지에 수묵담채, 2016여기서 형상은 작가가 고민하는 자연 물상에 대한 의구심 투성이의 질문들인 것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대상을 잠시 담아둔 그릇이고 비워지고 채워지는 화면이라 말 합니다. 전통으로 관념화된 산수라는 기준으로 보자면 장태영이라는 작가는 그 내면의 순간을 화면에 담아 놓았습니다. 그의 작품 안에서 감상자가 느끼는 감정의 깊이는 감상자가 대상을 바라보는 마음이며, 그 마음을 담는 그릇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는 원초적인 질문의 시작입니다.(서상)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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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짓페스티벌 2 _ 안산문화예술의전당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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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짓페스티벌 1 _안산문화예술의전당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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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악콰르텟 솔리판투티 _안산문화예술의전당
- 202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