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도시 사유(思惟)하는‘같이 걷는 길’제안 공보관 2020-02-03 조회수 3203 |
| 5월 안산을 걷다 보면 삶이 보인다. 퍼레이드, 산책형, 순례, 고공줄타기 등 ‘걷기’ 테마의 이동형 공연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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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혼자라도 좋다. 같이라면 더 좋다. 이러한 걸음에 예술을 곁들이면 어떨까. 황금연휴 기간 중 5일 개막하는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유독 ‘걷기’를 제안하는 작품이 많다. 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몸으로 사유(思惟)하는 한 끗 다른 이동형 공연이다. 개폐막 프로그램을 비롯, 안산리서치, 공식참가작 등 모두 굵직한 작품이다. 이유는 걷기와 생각하기가 밀접하게 연관된 행위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관객은 도시 구석구석을 걸으며 익숙한 우리 동네, 관광객이 일정 기간 머무르는 곳, 이주민이 뿌리 내린 터전으로서의 도시를 새롭게 읽어낼 수 있다. 익숙한 환경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객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다. 축제에서 이러한 걷기는 홀로, 때로는 여러 사람이, 마지막에는 다 같이 걷는 길로 이어진다. 개막프로그램인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은 길놀이 형태의 공연으로 시민에게 같이 걷기를 권한다. 굴삭기 등 건설 중장비를 무대로 사용하며, 파쿠르•저글링•타악•불꽃 등의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이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어지는 안산 시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안녕’이란 인사를 건넨다. 개막일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는 축제의 주무대 안산문화광장에서 400명의 시민공연단을 만나 같이 걷기를 시작한다. 안산 이야기에 집중한 안산리서치 프로그램에는 산책형 공연도 있다. 일본 예술가 후지와라 치카라의 <엔게키궤스트-안산 속 두 외딴 섬>이다. 안산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자에 기록된 지시에 따라 시민 관객들은 안산을 자유롭게 산책한다. 10분부터 40분 코스까지 10개의 루트가 준비돼 있다. 이 작품은 개막 전에 펼쳐지는 프리프로그램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공식참가작 크리에이티브 바키&랜터스 씨어터의 <낯선 이웃들>도 관객과 함께 산책하는 공연이다. 각 공연자의 사적인 이야기와 관찰을 통해 안산 곳곳을 새롭게 읽어낸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공연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례 형식의 작품도 있다. 공식참가작인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의 <안산순례길2017>은 관객과 예술가가 무리를 이뤄 안산 곳곳을 함께 걷는다. 도시가 품고 있는 풍경, 일상에서 감지하지 못했던 감각, 도시와 사람들이 겪어온 역사를 새롭게 환기한다.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3년이라는 시간의 의미, 살아남은 사람들의 역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국가에 대해 성찰한다. 순례길은 5월 5일과 6일 양일 간 오후 1시 고잔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공연은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같이 걷기의 정수는 폐막프로그램 ‘같이 걷는 길’에서 보여준다. 3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폐막프로그램은 ‘혼자 걷기’로 시작된다. 이탈리아 공연단체 노그래비티포몽스의 <길 위에서>는 16m 높이의 고공줄타기를 선보인다. 어둠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예술가의 몸짓은 인생의 순간순간들을 표현한다. 이어 예술불꽃 화(花, 火)랑&까르나비에의 <길&Passage:새로운 여정>은 화려한 불꽃과 함께 여러 사람이 같이 걷는 퍼레이드다. 대미는 서울예술대학교 예민회와 예사당이 선보이는 한국음악, 연희, 봉산탈춤에 이어 500여 명의 풍물패들이 펼치는 <대동 연희>가 장식한다. 이 작품은 축제에 모인 시민 관객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윤종연 예술감독은 “시민 관객들은 여러 형태로 안산 곳곳을 걸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역사, 생활문화에 숨어 있는 소중한 이미지와 특별한 가치를 찾게 될 것”이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작품 속에서 같이 걷는 행위는 타인과 소통하고 관계 맺으며 공동체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일 개막해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에 앞서 2일부터 4일까지 프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축제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동영상 공유사이트(https://youtu.be/MJzrT-2K5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ASAF∙Ansan Street Arts Festival)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해 안산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공연예술축제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곳곳에서 그 열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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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예술을 이해하는 시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전워크숍 개최!
- <시민버전3.0>참여단체 대상으로 실시 거리예술에 관해 우리는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을까. 물음에 답하기 위해 (재)안산문화재단 (이사장 제종길)은 지난 3월 3일 (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사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참가 대상은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민버전3.0>에 참여하는 안산의 시민예술가였으며 당일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최초로 시도하는 시민예술단체 워크숍 작년에는 사전설명회 정도로 그쳤던 행사가 올해는 사전워크숍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전워크숍은 총5회로 진행되며 1차 워크숍은 거리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고 2차부터는 안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엠비규어스 무용단과 안무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워크숍을 통해 배운 안무는 5월 6일 축제당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1차 사전워크숍은 거리예술 본질에 다가가 시민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강의를 통해 거리예술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공간 활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작품 창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자로는 거리예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윤종연 예술감독과 극단 문(門)의 정진새 작가가 함께했다. 거리예술의 역사와 공간의 의미 정진새 작가는 거리예술의 역사와 거리예술 안에서의 공간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활용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1968년의 프랑스 68혁명과 우리나라의 1987년 민주화항쟁의 이야기들을 다루며 거리예술 뒤에 자리 잡고 있는 저항정신에 대한 역사를 되짚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과거 거리예술 형태의 시작인 마당을 중심으로 한 전통 연희, 마당극과 1971년에 행해졌던 국풍81행사, 2002월드컵응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에서 발전해온 거리예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거리예술 안에서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과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Inspector Sands & 코끼리들이 웃는다 - <서촌 오디세이>, 무제의 길 - <무제의 열차> 등 작품 영상을 예시로 보며 시민예술가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토대로 시민예술가들은 직접 무대로 삼는 문화광장의 공간을 연구하며 작품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고민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전워크숍을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예술가들에게 거리예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안산 시민예술가 네트워크 형성으로 축제 전후로 꾸준히 교류를 할 수 있는 교류의장을 열어주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ASAF∙Ansan Street Arts Festival)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해 안산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공연예술축제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곳곳에서 열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 시 │2018. 5. 5.(토) - 5. 7.(월), 3일간 (※ 프리프로그램 : 5. 1.(화) – 5. 3.(목)) 장 소 │안산문화광장, 안산 일대 주최·주관 │안산시, (재)안산문화재단 문 의 │안산문화재단 축제사무국 031-481-0533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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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출발 신호탄!!
- - 8일 중간보고회 개최. 5월 5일~7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축제 열려 - 안산시는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안산시장,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작품에 집중해 거리예술 본질에 중점을 둔 공연 구성과 안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향성을 가진다. 국외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검증된 최고의 작품을 공식 초청했으며, 해외 공식참가작은 총 4개국 6작품으로 프랑스 Cie Hors Surface의 <BOAT>, 브라질 Desvio Coletivo의 <CCEOS>와 스페인 Cia Moveo의 <Conseqüències>, Cia. Maduixa의 <Mulier>와 Karla Kracht의 <6° below nothing>, 네덜란드 Gijs van Bon의 <NYX>이다. 또한, 작년에는 안산의 곳곳에서 거리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의 확장성에 비중을 뒀다면, 금년에는 내실 있는 공연준비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 워크숍 및 관내 젊은이들과 대학생 등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버전3.0을 통해 시민예술의 전문화를 시도하고,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막대를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며, 사전 분위기 붐업을 위한 프리프로그램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 시내 곳곳에서 선보인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써 대중과의 소통이 중요하므로 예술과 대중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시 행정부서장들과 안산문화재단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및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 시│2018. 5. 5.(토) - 5. 7.(월), 3일간 (※ 프리프로그램 : 5. 1(화) - 5. 3(목)) 장 소│안산문화광장, 안산일대 주최·주관│안산시, (재)안산문화재단 문 의│안산문화재단 축제사무국 031-481-0533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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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작품공모 - ‘거리예술플랫폼’, ‘광대의 도시’ 부문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은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들 중 ‘거리예술플랫폼’과 ‘광대의 도시’ 공모를 오는 1월 19일(금)부터 2월 2일(금)과 1월 19일(금)부터 2월 9일(금)까지 각각 모집한다. ‘거리예술플랫폼’은 거리극축제의 앞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며, '광대의 도시’는 동양과 서양, 전통에서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광대의 특성을 가진 작품구성으로 풍자와 해학을 통해 현실을 드러내고 한판 웃음 뒤에 부조리함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의 형식은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거리예술 작품으로 연극, 무용, 신체극, 음악, 공간극,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티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지원 가능하며 특히 ‘광대의 도시’는 전통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전통광대, 마술, 차력, 피에로, 각설이, 저글링, 마임 등의 형식으로 지원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적합성, 실험성, 소통성을 기준으로 광장, 거리 등 도심의 야외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축제형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거리예술플랫폼’에 지원하는 경우 실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으로 초청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되어 4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 선정, 4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이다. 2018년도에는 안산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조망하고 거리예술의 새로운 공간 발견과 동시대적 상황을 통한 다양한 이슈 등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연료, 공연 홍보, 기술 시스템과 공연 장소를 지원받으며 2018년 5월 1~3일 (프리프로그램)과 5월5~7일에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 www.ansanfest.com ), 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사무국 공연팀 ( 031-481-0537 ) / ( ansanstreetarts@gmail.com )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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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아
- ‘2017 도전한국인 지역축제대상’수상 및 ‘2017 경인히트상품’선정 쾌거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17 도전한국인 지역축제대상’ 수상과 ‘2017 경인히트상품’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거리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2017 도전한국인 지역축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000여 개 축제 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전국 8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경인일보사가 주최한 ‘2017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공공예술축제 분야>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로 26회째인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 두 분야로 나눠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과 지자체만의 특화서비스를 심사해 28개 히트상품(지자체6, 기업체 22)을 선정한다.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거리예술에 참여하는 규모도 역대 최대였으며, 단순 참여 수준을 벗어나 다양한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임으로써 시민 주체 거리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하면 대중들은 공단의 도시, 다문화의 도시로서 인식하시지만, 안산은 화원 단원김홍도의 도시로서 서울에 인접한 관계로 역사적으로 많은 예술가(김홍도, 강세황 등)와 문인들(성호 이익 등)이 활동을 한 지역이고, 현재 많은 유망한 예술가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내년 14번째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보다 더 많은 대중이 참여하는 거리예술의 진수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거리예술작품들과 안산 지역에 기반을 둔 제작프로그램, 더욱 확대된 관객참여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2018년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 풍성히 채워질 예정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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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리서치’ 작품 공모
- 오늘 29일까지 거리공연과 거리미술 두가지 분야 모집, 선정 작품은 1,000만원 내외의 창작지원금과 작품 제작 지원 ▶2017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리서치 공모 당선작 ‘안安寧녕2017’ (재)안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 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안산리서치’의 작품공모를 실시한다. '안산리서치'는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안산’이라는 도시와 바쁜 도시민의 삶 이야기를 담아낸 안산거리극축제만의 특별한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를 관통하는 여러 키워드를 예술을 통해 읽어내고 더불어 보편적인 우리 삶의 현재를 드러내는 다양한 매체의 접근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거리에서의 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예술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은 없다. 현재 거리예술 창작공모사업과 참여형 거리미술 창작공모사업까지 두 가지 분야로 모집 중이며, 선정된 작품은 사무국과의 협의를 통해 1,000만원 내외의 작품 창작 지원 당선금을 지원한다. 창작 지원 당선금 뿐만 아니라 작품 제작에 필요한 공간과 작품에 대한 전문가 비평, 홍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18년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안산국제거리극축제사무국(☎031-481-0536)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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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
- 거리의 시민 모두 예술가 된 축제! 새롭고 도전적인 작품으로 거리예술 진화 선도 국내 거리예술을 선도해 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7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실험적, 도전적 작품들이 대거 선보임으로써 명실상부한 거리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지역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행사 자체가 무산 또는 제한적으로 치러졌던 것과 달리 이번 축제는 아픔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진취적 작품들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었다.시민들이 직접 거리예술에 참여하는 규모도 역대 최대다. 아울러, 단순 참여 수준을 벗어나 다양한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임으로써 ‘시민 주체 거리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축제 기간 불어 닥친 중국발 미세먼지 경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 열기는 매우 높았다. 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곳곳에서 펼쳐졌다.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던 여느 때와 달리, 원곡동, 상록수역 일대, 중앙동 일대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광장으로 불러 모으기’ 방식과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기’ 방식을 병행해 보다 많은 시민이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폐막일까지 3일 간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여느 때와 비슷한 수준의 75만 명으로 집계됐다. 압도적 스케일의 개막작, 여럿이 함께 하는 폐막작개막작인 창작그룹 노니 <안安寧녕2017>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어지는 안산 시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편안하고 평안하자’는 안부를 건넸다. 시민공연단 400여 명, 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5대의 포크레인, 1대의 크레인과 1대의 사다리차, 짐볼 퍼포먼스 등 물적, 인적 규모에서 대규모 스케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특히 세월호 미수습자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고공 크레인에 매달린 잠수부가 등장해 미수습자를 찾는 장면을 재현하는 등 미수습자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시민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3가지 작품으로 구성된 폐막작인 <같이 걷는 길>은 우리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소통과 공감, 화합을 주제로 펼쳐졌다. 고공줄타기인 이탈리아 공연단체 노그래비티포몽스의 <길 위에서>를 시작으로, 예술불꽃 화(花,火)랑&까르나비에의 <길&Passage:새로운 여정>은 화려한 예술 불꽃을 선보였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예민회와 예사당, 500여 명의 풍물패들이 펼치는 <대동 연희>는 축제에 모인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세계 최고의 프로페셔널리즘과 아마추어리즘과 조화올해는 시민과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이 특히 돋보인 축제였다. 사전워크숍으로 완성한 작품으로는 공식참가작인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 크리에이티브 바키&랜터스 씨어터의 <낯선 이웃들> 등이 있었고, 개막작 역시 네 차례 열린 워크숍으로 완성했다. 개막작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에서 포크레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건설 중장비 기사들 6명 역시 사전워크숍을 통해 예술가들과 호흡을 맞추는 등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개막식에 등장했다. 올해 두 번째 선보인 ‘시민버전2.0’은 안산 시민예술단체 75개 팀이 참여해 축제장을 1시간 동안 환호의 도가니로 만들어내 많은 시민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거리예술 선도이번 축제는 이례적으로 개폐막 작품에 국내 공연단체의 작품이 올랐다. 이는 국내팀의 예술적 수준이 매우 높아진데다가 거리극 최고의 무대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폐막작에 국내팀에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내 거리예술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 축제는 국내팀에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몫으로 봤다. 아울러 국내팀의 경우 시민들과의 동질감이 높기 때문에 거리예술을 통한 교감과 소통이 더 긴밀하게 이루어진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거리예술플랫폼’은 좀 더 많은 거리예술가들이 육성되고 타 거리예술축제로 진출해 나갈 수 있는 기회와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당장 축제만을 치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리예술의 미래를 위해서 위해 씨를 뿌리고 토양을 풍요롭게 다져나간다는 것 또한 이번 축제의 중요한 의미다. 제작 지원 작품 최대 규모 올해는 축제가 제작 지원한 작품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개폐막작과 일본 예술가 후지와라 치카라의 <엔게키퀘스트-안산 속 두 외딴 섬>,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의 <응옥의 패턴>의 안산리서치 등 작품에 안산이야기를 담은 신작 거리극을 대거 선보여 안산 축제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보여줬다. 거리예술의 새로운 진화일반적으로 거리예술 장르는 무용, 서커스, 마임 등이 있으나, 이번 축제는 산책형 연극, 이동형 공연, 공동체 퍼포먼스 등 실험적 시도로 거리예술의 지형을 넓혔다. 이외에도 개막작에서 선보인 건설 중장비 퍼포먼스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고공줄타기 역시 묘기를 보여주는 차원에서 벗어나 줄 자체가 하나의 현악기로 쓰였으며 5인조 밴드와 콜라보하면서 음악극의 하나로 승화시키는 등 거리극의 다양한 변화 양상을 보여줬다. 지역 기관들과 함께 만든 축제올해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축제다. 개막작 건설 중장비를 지원한 다인건설을 비롯, 축제 프레스센터 장소를 제공한 안산중앙신협, 축제 와인을 출시한 그랑꼬또, 그외 안산도시개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웅진북클럽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축제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축제를 총괄한 안산문화재단 강창일 대표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 참여와 함께 여타 거리극축제에서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거리예술의 진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 도시에서 선보이는 문화예술축제의 모범으로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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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 도시 사유(思惟)하는‘같이 걷는 길’제안
- 5월 안산을 걷다 보면 삶이 보인다. 퍼레이드, 산책형, 순례, 고공줄타기 등 ‘걷기’ 테마의 이동형 공연 다수 걷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혼자라도 좋다. 같이라면 더 좋다. 이러한 걸음에 예술을 곁들이면 어떨까. 황금연휴 기간 중 5일 개막하는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유독 ‘걷기’를 제안하는 작품이 많다. 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몸으로 사유(思惟)하는 한 끗 다른 이동형 공연이다. 개폐막 프로그램을 비롯, 안산리서치, 공식참가작 등 모두 굵직한 작품이다. 이유는 걷기와 생각하기가 밀접하게 연관된 행위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관객은 도시 구석구석을 걸으며 익숙한 우리 동네, 관광객이 일정 기간 머무르는 곳, 이주민이 뿌리 내린 터전으로서의 도시를 새롭게 읽어낼 수 있다. 익숙한 환경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객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다. 축제에서 이러한 걷기는 홀로, 때로는 여러 사람이, 마지막에는 다 같이 걷는 길로 이어진다. 개막프로그램인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은 길놀이 형태의 공연으로 시민에게 같이 걷기를 권한다. 굴삭기 등 건설 중장비를 무대로 사용하며, 파쿠르•저글링•타악•불꽃 등의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을 이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어지는 안산 시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안녕’이란 인사를 건넨다. 개막일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는 축제의 주무대 안산문화광장에서 400명의 시민공연단을 만나 같이 걷기를 시작한다. 안산 이야기에 집중한 안산리서치 프로그램에는 산책형 공연도 있다. 일본 예술가 후지와라 치카라의 <엔게키궤스트-안산 속 두 외딴 섬>이다. 안산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자에 기록된 지시에 따라 시민 관객들은 안산을 자유롭게 산책한다. 10분부터 40분 코스까지 10개의 루트가 준비돼 있다. 이 작품은 개막 전에 펼쳐지는 프리프로그램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공식참가작 크리에이티브 바키&랜터스 씨어터의 <낯선 이웃들>도 관객과 함께 산책하는 공연이다. 각 공연자의 사적인 이야기와 관찰을 통해 안산 곳곳을 새롭게 읽어낸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공연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례 형식의 작품도 있다. 공식참가작인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의 <안산순례길2017>은 관객과 예술가가 무리를 이뤄 안산 곳곳을 함께 걷는다. 도시가 품고 있는 풍경, 일상에서 감지하지 못했던 감각, 도시와 사람들이 겪어온 역사를 새롭게 환기한다. 세월호 참사와 이후의 3년이라는 시간의 의미, 살아남은 사람들의 역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국가에 대해 성찰한다. 순례길은 5월 5일과 6일 양일 간 오후 1시 고잔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공연은 사전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같이 걷기의 정수는 폐막프로그램 ‘같이 걷는 길’에서 보여준다. 3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폐막프로그램은 ‘혼자 걷기’로 시작된다. 이탈리아 공연단체 노그래비티포몽스의 <길 위에서>는 16m 높이의 고공줄타기를 선보인다. 어둠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예술가의 몸짓은 인생의 순간순간들을 표현한다. 이어 예술불꽃 화(花, 火)랑&까르나비에의 <길&Passage:새로운 여정>은 화려한 불꽃과 함께 여러 사람이 같이 걷는 퍼레이드다. 대미는 서울예술대학교 예민회와 예사당이 선보이는 한국음악, 연희, 봉산탈춤에 이어 500여 명의 풍물패들이 펼치는 <대동 연희>가 장식한다. 이 작품은 축제에 모인 시민 관객들과 함께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윤종연 예술감독은 “시민 관객들은 여러 형태로 안산 곳곳을 걸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역사, 생활문화에 숨어 있는 소중한 이미지와 특별한 가치를 찾게 될 것”이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작품 속에서 같이 걷는 행위는 타인과 소통하고 관계 맺으며 공동체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일 개막해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에 앞서 2일부터 4일까지 프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축제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동영상 공유사이트(https://youtu.be/MJzrT-2K5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ASAF∙Ansan Street Arts Festival)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해 안산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공연예술축제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곳곳에서 그 열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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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안산 거리예술 국제심포지엄 개최
-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축제의 30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려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한국최고의 거리극 축제를 기반으로 아시아 문화예술허브로 발돋음한다. 안산시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과 안산문화광장 페스티벌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거리예술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안산거리예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축제의 30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발전방향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의 거리예술 축제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첫 번째 국제행사이다. 안산시는 거리극 축제를 아시아 네트워크의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스페인 “피라 타레가 축제” 예술감독인 Jordi Duran을 비롯해 영국 “스톡튼 국제 리버사이드 페스티벌” 감독인 Jan Doherty와 일본 다이도게이 월드컵 축제 프로그래머인 Koga Massaki,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호 교수, 서울예술대학교 송희영 교수 등 국·내외의 거리예술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거리극 심포지엄이 한국 거리예술 발전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심포지엄은 기조연설, 유럽·아시아 거리축제 토론, 축제공간 스토리텔링 분석 등으로 진행되고, 이어 거리극축제 현장에서 라운드 테이블·공연 쇼케이스 관람·지역예술대학 탐방 등의 실내외에서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안산시는 ESP이시아지역총회, PNLG국제컨퍼런스, ESTC 국제컨퍼런스 등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시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축제가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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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는 5월 5일 개막
- 2017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자간담회 열고 주요 내용 공개 안산이 들썩이고 있다. 5월이면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 때문이다.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은 2017안산국제거리극축제(ASAF∙Ansan Street Arts Festival)를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14개국 76개 공연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폐막 프로그램을 비롯, 안산리서치 3편, 공식참가작 11편, 국제 교류작 3편, 거리예술플랫폼 7편, 광대의 도시 17편, 靑자유구역#유스컬처 26편, 시민버전2.0, 특별프로그램, 광장마이크 등 총 11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축제는 2005년 시작해 벌써 열세 번째다.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산문화재단 강창일 대표이사는 “축제가 수십 년 이어온 비결은 시민의 삶터를 살 맛나게 하려는 치열한 고민에 있다”며, “올해는 더 나아가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이를 흔들리지 않고 지속시키는 것에 중심을 뒀다”고 말했다. 축제 자체에 집중하기 위해 여느 때와는 달리 특정 슬로건도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축제의 백미는 자체 제작공연에 있다. 개폐막 프로그램, 안산리서치 등 제작공연이 많아진 터다. 제작에서부터 섭외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은 끝이 없다. 제작공연이 아니라 하더라도 안산 지역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작품도 눈에 띄게 늘었다.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는 작품도 많아졌다. 윤종연 예술감독은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손꼽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존심과 차별화 포인트를 보여주고,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제작공연인 개폐막프로그램은 기대할 만하다. 게다가 국내 공연단체들의 야심작이다. 기존처럼 해외작품일 것이라는 예상도 깨졌다. 축제와 국내 거리예술단체와의 동반성장이라는 지향점 또한 뚜렷이 보여주는 대목이다. 개막프로그램은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이다. 파쿠르, 저글링, 타악, 불꽃 등을 함께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길놀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어지는 안산 시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모두가 화합하길 바라는 의미를 갖는다. 폐막프로그램은 총 3개 작품이 펼쳐진다. 먼저, 이탈리아 극단 노그래비티포몽스의 <길 위에서(TRK#1)>다.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을 고공줄타기다. 공연자는 인생의 길로 비유된 16m 높이의 긴 줄을 건넌다. 이어 예술불꽃 화(花, 火)랑&까르나비에의 <길&Passage:새로운 여정>이다. 불꽃을 따라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동하는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삶과 죽음을 길(Passage) 위의 여정으로 표현한다. 마지막은 안산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와 전국에서 모여든 풍물패들이 장식한다. 이들이 펼치는 <대동 연희>는 한국음악, 연희, 봉산탈춤, 풍물난장 등으로 광장에 모인 시민을 소외와 배제가 아닌 대동(大同)으로 이끈다. 안산이라는 지역 이야기에 특히 주목한 프로그램은 안산리서치와 공식참가작이다. 안산리서치는 안산이라는 도시, 시대상,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그러나 안산 시민 만을 위함은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지역 이야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기 때문이다. 안산리서치에는 온 국민의 아픔이 된 세월호 참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도 있다. 세월호 참사에서 배제된 이주민 여성 응옥의 이야기인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의 <응옥의 패턴>이다. 제의(祭儀)와 축제성에 조화를 둔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도 안산리서치 작품에 속한다. 공식참가작도 안산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중에도 세월호 참사와 연관된 작품이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의 <안산순례길2017>로, 2015년, 2016년 축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순례길을 걷는다. 윤종연 예술감독은 “안산이라면 세월호 참사라는 상처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로 축제는 나름의 방식으로 도시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올해는 그러한 역할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은 자신의 삶과 연관시켜 작품을 대하기 시작했고, 치유와 회복, 희망으로 가는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완성하는 작품도 많다. 개막작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은 40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해 작품 완성까지 4차례 워크숍을 진행한다. 공식참가작으로는 호주 안무가 리젤 징크(Liesel Zink)가 한국인 무용수 9명과 함께 이달부터 축제까지 워크숍을 진행해 <스탠스, 8시간(The Stance)>을 완성한다.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도 시민 공연자들과 6차례 워크숍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 바키와 호주 공연단체 랜터스 씨어터도 사전 워크숍을 거치며 <낯선 이웃들>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공연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장르도 다양해졌다. 프로그램 성격도 뚜렷해졌다. 공식참가작 중 해외작은 거리예술 트렌드를, 국내작은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음악극인 신나는섬의 <무성영화, 집시음악에 취하다>, 신체극인 유지영의 <신체부위의 명칭에 대한 의문>, 서커스인 벨기에 공연팀 살아있는 서커스의 <우리끼리> 등이 있다. 영국 스톡턴 국제 강변축제와 교류한 작품도 있다. 영국 거리무용단체 컴퍼니 카멜레온의 <푸쉬(Push)>와 <핸즈다운(Hands Down)> 등이다.
-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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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7년 ‘풍년농사기원제’성황리에 열려
- 한해 풍년농사와 농업발전을 기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풍년농사기원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농악(비나리), 전통제례의식, 풍년기원 축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종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풍년을 기원하며, 농업인이 한해동안 땀 흘려 일군 풍년농사가 헛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풍년농사기원제」는 농경사회의 민간신앙으로 내려오는 동제(洞祭), 당제(堂祭)의 한 형태로 마을마다 마을의 조상신에게 풍농(豐農), 풍어(豊漁), 제액(除厄)을 청원하던 제례행사이다.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쌀, 시설채소, 화훼, 양봉, 한우 연구회 등 안산시농업인단체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있다.
- 202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