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규미술관의 Human Art Festival 2020

10월25일까지 열리는 ‘인간 展’ 2부, ‘인간탐구 - 존재(내적 갈등)’


시정소식지 제482호(2020.9.23)

본문


 인간을 주제로 74인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획초대전 ‘인간 展’ 2부가 정문규미술관에서 오는 10월25일까지 열린다.

 이번 기획초대전 ‘인간 展’은 1982년 ‘인간11人展’을 시작으로 1987년까지 6회에 걸쳐 열린 전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간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작업해온 74명의 작가들을 초청해 6개월에 걸쳐 1~3부로 나눠 전시한다.

 지난 8월부터 열린 2부 전시에서는 1980년대 ‘인간 展’에 참여했던 작가 강희덕,권순철, 김영원, 노원희, 박정애, 안창홍, 오원배, 윤석남, 이용덕, 정복수, 홍순모, 황용엽 등 12명과 새롭게 선정된 작가 강형구, 김병철, 김승영, 김일용, 김재홍, 남궁원,박상희, 이연정, 이재삼 등 총 21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인간을 대상으로 현대의 삶을 자각하는 그들의 정신과 그 속에서의 갈등, 압박 그리고 상처받은 인간의 치유를 목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인간 展’에서 획일적이거나 지배적인 표현 유형이 아닌 현대의 삶을 자각하는 인간정신과 제한된 공간에서의 갈등, 압박을 직설적이거나 은유적인 표현 형식을 과감히 동원한 모습을 작품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정문규 관장은 “유난히도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가을에 바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정문규미술관에서 작가들이 각각 다른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의식과 현대인의 삶 속에서의 ‘인간 존재 의미’ 내지는 관객이 나 자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시 마스크 미착용자와 37.5℃이상 발열 등 증상 보유자는 입장이 금지된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 뒤 손소독과 체온측정,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안내에 따라 관람객 간 2m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관람 동선을 지키며 관람해야 한다.

 

정문규미술관 전시안내

전 시 명

‘인간展 ’ 2부 ‘인간탐구 – 존재(내적 갈등)’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무)

관 람 료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

장 소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9,

정문규미술관 1‧2 전시실

 

문 의 정문규미술관(032-881-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