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 가정 학생 ‘진로 멘토링’으로 정착 돕는다

본문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에 대비해 일대일 맞춤형 진로 멘토링 드림씨드를 펼치고 있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산지역 초··고교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5539명으로 20173450명에 비해 1.6배 증가했다. 이는 안산지역 전체 학생의 8%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전체 학생 가운데 다문화 학생 비율은 해마다 1%씩 늘고 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이 잘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 멘토링 사업 드림씨드를 시작한다.

 드림씨드는 대학생 멘토가 중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의 기초학력 지도와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진로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 일대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방향 설계를 돕는다. 멘토링 실시 후에는 센터를 통해 학교와 담임교사 등에게 피드백을 제공해 생활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618일 개강식 후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으며 교육 기간은 3개월이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진로 멘토링 사업 외에도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개최, 다문화 학생 밀집 학급의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599-1720

권민수 명예기자 skyhigh61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