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멘토링에서 진로 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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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진로 고민이 커지면서 전문 진로 멘토링 필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공부(29.7%)와 직업(28.1%)에 관한 청소년의 고민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611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청소년 진로 멘토링 2기 멘토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2기 멘토로는 총 64명이 선발되어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 양성에 나서면서 소외계층 청소년의 진로 상담 사각지대를 없애고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도울 계획이다.

 1기 청소년 진로 멘토링의 경우 멘토 55명을 양성하고 청소년 멘티 55명과 연계해 멘토링을 진행했다. 안산시 특성상 전체 참가자 중 43.4%가 이주 배경 청소년이었는데 의사소통이 가능한 멘토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폭넓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1기 진로 상담 참가자 중에는 멘토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에 나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0회 이상 진로 상담을 받은 1기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내며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활동한 1기 멘토는 심화과정(20시간)을 거쳐 올해 2기 멘토와 함께 진로 멘토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진로 멘토링 참가 대상자도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확대했다.

 1기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한 안현정 멘토는 지난해 꿈과 적성을 몰라 진로에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격려하면서 진로 멘토이자 인생 멘토 역할을 한 것 같다올해도 내가 가진 삶의 경험과 지혜를 갖고 아이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끌어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30일까지 진로 상담을 원하는 2기 멘티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 031-412-1751

박미영 명예기자 uzuin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