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가정의 달, 어떻게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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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 5월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전과 다르게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다.

 가정의 달 대표 행사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모습도 지난해의 경우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는데 올해도 그렇게 될 예정이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주로 하던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며 행사를 치르는 경우가 많았다. 또 비록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 있는 가족을 영상통화로 만나고 선물로 마음을 대체하는 경우도 많았다, 선물 품목도 예전과 달라졌는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과 건강 가전 등을 많이 선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날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한 선물을 보내거나 어린이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을 피해 가까운 공원에서 기분 전환을 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가정의 달 모습이 크게 바뀌고 있다.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을 담은 편지를 곁들인 선물이나 영상통화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불가피하게 모임과 행사를 해야 한다면 소중한 사람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권소희 명예기자 estatek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