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쉽게 듣는 클래식 공연 보러오세요”

‘2021 이헌석 작가와 함께하는 달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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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전령사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 자태를 한껏 뽐내던 3월 둘째 주 목요일 ‘달달콘서트’가 막을 열었다. 바람 한 점 없이 포근한 봄날,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달달콘서트를 찾기에 제격이었다.

 3월 달달콘서트 첫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출연했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뉴욕 카네기 와일홀과 독일 루드 피아노 페스티벌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달달콘서트는 매달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클래식을 소개한다. KBS1 TV명작스캔들에 출연했던 이헌석 작가가 달달콘서트에서 연주되는 곡들을 해설하며 작품 속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창용 피아니스트 연주를 관람한 김혜경 씨는 “악기 중에 피아노를 제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공연을 보니 행복하다”면서 “아침음악살롱부터 공연을 즐겼는데 이런 공연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계자는 “공연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좌석이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요즘 활동 제한이 많아 집에 머무를 시간이 많겠지만 새로운 계절에 새롭게 시작하는 달달콘서트로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달콘서트는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선보인다. 공연 당일 관람객은 체온을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선희 명예기자 iamyou70@hanmail.net

 

<달달콘서트 월별 프로그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