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최초 ‘청년소통공간’ 드디어 생긴다!

단원구 와동, 구)시립와동영아어린이집 리모델링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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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최초로 청년들을 위한 청년소통공간이 조성된다. 단원구 와동에 들어서는 청년소통공간은 구 시립와동영아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지하 1, 지상 2, 연면적 475.3규모로, 대회의실, 다목적연습실, 휴게카페, 책방, 청년학교 등이 마련된다.

청년소통공간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취업·주거 등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청년들의 공간이다.

그동안 안산시에서는 청년큐브 등 청년 창업 분야에 한정한 청년을 위한 공간이 있었지만,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소통공간은 처음으로 들어섰다. 서울시에는 이미 2013년 청년허브가 만들어졌고, 이후에도 권역별로 무중력지대 등 10개가 넘는 소통공간이 존재해 청년들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청년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다. 가까운 시흥시, 수원시 등에도 다양한 청년공간이 존재한다.

이 공간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내일스퀘어 안산이라는 이름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기본 명칭에 덧붙여 안산시 청년소통공간을 상징할 특화되고 차별화된 의미를 담고 있는 명칭을 시민 공모로 채택할 예정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대회의실과 전면 거울이 갖춰진 연습실로 사용되고, 지상 1층은 운영 사무실, 상담실, 휴게 카페, 책방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2층 청년학교를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이 만들어져 청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청년소통공간이 들어서는 단원구 와동은 구도심 지역특성상 대중교통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처음으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상징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위치에 대한 아쉬움이 다소 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와동에 조성됨으로써 도시의 전반적인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에 조성되는 첫 청년 공간 이후 다른 지역에도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안산 지역 청년소통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요구해 온 안산청년네트워크 관계자는 최초로 생기게 되는 청년소통공간이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그동안은 청년들이 제안하고 답을 기다리는 상황에 머물렀다면, 이제 청년소통공간은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단계로 가야 한다며 청년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문의 : 안산시 정책기획관(031-481-3909)

황정욱 명예기자_loosedo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