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름에서 피어나는 안산 이야기④

와동


시정소식지 제493호(2021.8.26)

본문


안산시민도 잘 모르고 있었던

안산의 땅 이름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와동(瓦洞)은 법정동 이름이며 행정동도 와동이다.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잉화면(仍火面) 와곡리(瓦谷里)였다가 와상리(瓦上里)와 와하리(瓦下里)로 분리되었다. 조선 말기에 면 이름이 인화면(仁化面)으로 바뀌었고 1912년 2월 5일 와상리와 와하리를 통합해 와리(瓦里)로 개칭하였다. 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1914년 3월 1일 안산군이 시흥군(始興郡)에 통합되었으며 4월 1일 인화면이 군내면, 초산면과 함께 수암면(秀岩面)으로 통합·개칭되어 시흥군 수암면 와리가 되었다. 이후 법률 제3798호에 따라 1986년 1월 1일 안산시(安山市) 와동(瓦洞)이 되었다. 와동은 기와를 굽던 기왓골(瓦谷)에서 유래되었다. 안산 신도시 개발로 원래 있던 마을은 모두 없어지고 새로운 택지와 학교 부지 등이 조성되었다.

 

이현우 향토사 전문위원(안산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