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땅이름 이야기⑥

선부동


시정소식지 제495호(2021.10.28)

본문


선부동(仙府洞)은 법정동 이름이며 행정동으로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이 속해있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대월면 선부리(安山郡 大月面 仙府里)와 달산리(達山里)였다가 한일합방 후 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1914년 3월 1일 시흥군 군자면 선부리(始興郡 君子面 仙府里)로 개칭되었고 법률 제3798호에 따라 1986년 1월 1일 안산시 선부동(安山市 仙府洞)이 되었다. 선부동은 ‘선녀들이 놀다간 선녀골’이라는 설화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선부동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관내에서 최초로 ‘산대장’이라는 장이 섰을 만큼 북적대던 곳이었다. 특히 안산 관적성씨 중 안산김씨 후손인 김맹전(金孟銓, 사재감정 역임)의 묘를 석수골에 쓴 후 그의 후손들이 모여 살았다. 또한 이곳은 안산 인맥 중 가장 번성했던 파평윤씨 소정공파 후손의 주 세거지이기도 했다.

 

이현우 향토사 전문위원(안산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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