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숙 씨의 ‘며느리와의 좌충우돌 공동육아’ 최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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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827일부터 914일까지 개최한 임신·출산·양육 수기 공모전, 아이소리 행복소리의 선정 결과를 28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99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작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며느리와의 좌충우돌 공동육아라는 에피소드를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해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최옥숙 씨(71)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한부모, 다문화, 다둥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이야기와 초보아빠, 초보엄마의 눈물콧물 나는 감동적인 출산 이야기까지, 우리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가 많아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작품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 출산 시책과 관련된 각종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제교 안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어렵다고 하지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이야기 속에는 그 아픔을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육아에 공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 된 공모전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