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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 창업지원 육성


시정소식지 제468호(2019.7.31.)

본문



 

 안산시가 주민공동체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돼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관 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대상지로 선정된 안산은 지역활동가 활동비 및 관련 교육, 경영사업비 등으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관광두레는 비즈니스를 의미하는 관광과 주민사업체를 상징하는 두레를 결합한 의미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숙박·음식·기념품·여행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지닌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에는 주민과 관공서, 전문가 사이에서 중간 지원 역할을 하는 관광두레PD도 선정돼, 주민사업체 발굴과 조직화,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 등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장재욱 안산 관광두레PD지방에서는 많이 반기는 사업 중에 하나인 관광두레가 수도권인 안산에 들어온 건 괄목할만한 일이라며 마을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안정적인 수익창출로 주민공동체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져,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도우며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몇 달간 주민사업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마을 곳곳에 숨어있던 놀라운 인적자원들을 발견하게 된 건 큰 성과였다특히 대부도에 사는 청년 5명이 활동하는 섬자리의 지역 활동 이야기는 마을공동체와 지역주민에 대한 애정과 진심, 열정이 느껴져서 더 큰 사명감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름답고 자랑하고 싶은 모습뿐 아니라 아픈 부분까지 오래 기억하기 위한 관광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세월호 다크투어리즘은 처음 관광두레PD에 지원하게 된 계기이기도 해서, 꼭 제대로 기획하고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관광두레사업은 712일까지 지역 주민사업체 신청을 받아, 8월 중순 사업체를 1차로 선정한다. 안산은 현재 9개 업체가 주민사업체로 신청했고, 추후 가능성이 있는 주민공동체를 계속해서 관광두레PD가 발굴해 지원하게 될 계획이다.

 

 

문의 : 안산 관광두레 장재욱PD(010-8484-1661)

송보림 명예기자(treehelp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