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 수영 메카로 거듭나나… 대부도에 전국대회 수영장 건립

지난 5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시정소식지 제467호(201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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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일 이틀 동안 안산 올림픽기념 관 수영장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영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에서 안산시는 남자 혼계영 200m 결선에서 2(기록 14388)를 차지했으며, 여자 혼계 영 200M 결선에서도 4(기록 2484)를 기록하며 우 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성적이 대단한 이유는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의 연봉을 받는 다른 지역의 실업 선수들 사이에서 연봉을 받지 않는 안산시 선 수들이 얻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안산시의 수영인구는 얼마나 될까. 안산시수영연맹은 생활체육으로 수영을 즐기고 있는 인구를 13천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영은 실내 스포츠이기 때문에 1년 내내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 중 하나다.

또 체중 감량, 재활 운동, 체력 증진 등 많은 효과가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내년부터는 생존 수영 교육이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확대되고 유치원에서도 생존 수영 시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부의 방향에 따라 수영 인 구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안산시는 대부도에 지상 2, 지하 1, 연면적 6968규모의 수영장 건립을 201810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은 성인풀 10레인과 보조풀, 사우나 시설 등이 포함되며, 전국 대회를 열 수 있는 2급 공인 수영장으로 2020년 준공 목표로 지어진다. 총 공사비는 266억 원이며 172억 원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나머지 94억 원 은 시가 부담한다.

수영 전국 대회가 열리게 되면 하루가 아닌, 길게는 45일 동안 경기가 나눠 진행된다. 평균적으로 1천 명에서 15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선수들과 동행하는 관계자들을 포함하면 3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회를 위해 안산을 찾게 된다. 대부도 수영장이 완공되면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해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등 주변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환 안산시수영연맹 회장은 안산시 수영 실업팀을 꾸리고 대부도 수영장의 운영방식을 실업팀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검토해, 안산시 수영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인치광 명예기자_chee0806@naver.com